2015. 10. 5. 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브렌던 로저스, 선더랜드, 아스널-놀리토

BREDAN ROGERS GOSSIP

리버풀은 지난 일요일 브렌던 로저스 감독을 경질한 뒤 이번주 내에 새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다. (미러)

로저스 감독은 에버턴과 1-1로 비긴 뒤 펜웨이 스포츠 그룹의 마이크 고든 회장으로부터 전화로 그들의 결정을 통보받았다. (인디펜던트)

리버풀은 며칠 내에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인 위르겐 클롭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텔레그래프)

클롭은 이미 리버풀과 3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도르트문트에서 함께했던 젤리코 부바치를 데려올 것이다. (데일리 스타)

과거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는 지도했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일요일 이탈리아에서 런던으로 향했다. 하지만 여전히 클롭 감독이 리버풀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은 또한 로저스 감독의 후임으로 전 첼시 감독인 로베르토 디 마테오를 검토 중이다. (메트로)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로저스가 좋은 감독이라며 동정했다. (스카이 스포츠)

리버풀은 로저스 감독을 경질하기 전 이미 폼비에 "특별 손님"을 위한 방 5개를 갖춘 집을 준비해두었다고 한다. (선)

OTHER GOSSIP

첼시가 사우샘프턴에게 패하며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세 무리뉴 감독은 토요일 밤 클럽 수뇌부와 긴급 회의를 몇 시간 동안 견뎌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아스널전 대패에도 불구하고 소리높혀 응원해준 원정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에버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리버풀과 비긴 경기에서 활약한 필 자기엘카가 지난 1년 간 최고의 잉글랜드 센터백이라며 칭찬했다. (리버풀 에코)

전 웨스트햄 감독인 샘 앨러다이스가 딕 아드보카트 감독의 후임으로 선더랜드를 맡을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선더랜드 에코)

다른 얘기로는 선더랜드가 번리의 션 디쉬 감독을 원하고 있으며 이번주가 가기 전에 그를 선임하고 싶어한다. (데일리 스타)

하지만 션 디쉬 감독은 선더랜드 사령탑에 관심이 없으며 대신 전 레스터 시티 감독인 나이젤 피어슨 감독이 관심을 보일 것이다. (선)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내년 1월 셀타 비고의 스트라이커 놀리토를 영입하기 위해 1,400만 파운드(약 249억원)를 제시할지 검토 중이다. (미러)

AND FINALLY...

축구계의 전설인 디에고 마라도나는 지난 일요일 레스터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통가의 럭비 월드컵 경기에서 팬들의 응원을 이끌었다. (미러) 

FOR SMARTPHONES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에서도 '하찮은 블로그'의 해외축구 가십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iOS)

> 구글 PLAY 다운로드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