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7.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무리뉴, 귄도간, 과르디올라, 야야 투레

JOSE MOURINHO GOSSIP

조세 무리뉴는 런던의 한 호텔에서 에드 우드워드 부사장과 협상을 마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감독이 되기 위한 계약을 맺었다. (스카이 스포츠)

무리뉴는 맨유와 연봉 1,000만 파운드(약 173억원)를 받는 3년 계약을 체결했다. (미러)

또 다른 얘기로는 무리뉴가 연봉 1,500만 파운드(약 259억원)를 받기로 했으며 첫번째 기자회견은 유로2016 이후 가질 것이라고 한다. (데일리 메일)

무리뉴는 맨유를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 경우 500만 파운드(약 86억원)의 보너스를 받을 것이며 리그에서 우승하면 250만 파운드(약 43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 (인디펜던트)

첼시 서포터 회장은 '스페셜 원'이 첼시 팬들로부터 영원히 존경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무리뉴는 맨유에서의 첫 이적시장에서 중앙 수비수, 오른쪽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스트라이커를 포함해 최소 4명의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무리뉴는 공식 발표를 위한 사진 촬영을 위해 목요일 맨체스터로 이동했다. (가디언)

무리뉴가 자신의 코칭 스태프들을 데려오길 고집하면서 라이언 긱스의 미래는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긱스는 현재보다 작은 역할을 맡는 아이디어에 대해 매우 불만이라고 한다. (타임스)

첼시는 브라질 미드필더 윌리안을 영입하려는 무리뉴의 어떤 제의도 거절할 것이다. 윌리안은 맨유로 6,000만 파운드(약 1,037억원)에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난 바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주앙 마리오는 맨유와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난 뒤 포르투갈 대표로 유로 2016에 참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익스프레스)

맨유는 여전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재영입하고 싶어한다. 호날두는 아직 체셔에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

맨유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를 영입하기 위해 5,400만 파운드(약 933억원)이 이적 허용 조항을 발동시킬지 검토 중이다. (인디펜던트)

판 할은 맨유 감독으로서 계약 기간을 채울 것이라고 확신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월요일 경질되기 전 일요일에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올 여름 계획을 전달했다고 한다. (데일리 메일)

MORE GOSSIP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감독으로서 첫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간을 1,780만 파운드(약 308억원)에 영입하는데 근접하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 보드진 측에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을 하는데 필요한 8명의 선수들을 영입하려면 2억 파운드(약 3,457억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미러)

맨시티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는 중국 슈퍼 리그의 3,000만 파운드(약 518억원) 제의를 거절했으며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는데에도 관심이 없다고 한다. (가디언)

아스널은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은 두번째로 재계약 협상을 연기했으며 유로 2016이 끝날 때까지 계약에 대해 논의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타임스)

첼시는 불과 2년 전에 2,800만 파운드(약 484억원)에 이적시켰던 에버턴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6,500만 파운드(약 1,123억원)에 재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미러)

루카쿠는 에버턴을 떠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우승을 원하기 때문이다. (데일리 스타)

에버턴은 로날드 쿠만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는 감독 중 한명으로 만들어줄 생각이 있다. 쿠만 감독은 앞으로 18개월 내에 아르센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아스널을 맡을 후보에 올라있다. (리버풀 에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레스터 시티는 올 여름 첫번째 영입으로 스페인 센터백 루이스 에르난데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 머큐리)

리버풀은 마리오 괴체가 바이에른 뮌헨에 남고 싶다고 말한 뒤 2,500만 파운드(약 432억원)로 평가받는 사우샘프턴의 윙어 사디오 마네에게로 눈을 돌렸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의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의 에이전트는 스크르텔이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90%라고 말했으며 행선지는 터키의 베식타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ESPN)

스완지 시티는 600만 파운드(약 104억원)로 평가받는 AZ알크마르의 공격형 미드필더 마르쿠스 헨릭센을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바르셀로나의 풀백 다니 알베스는 유벤투스와 자유 계약으로 3년 계약을 맺었음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미러)

토트넘은 바젤에서 61경기 21골을 넣은 19세 공격수 브릴 엠볼로와 협상을 시작했다. (익스프레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에이전트는 바이날둠이 뉴캐슬에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바이날둠은 로마와 이적설이 난 바 있다. (크로니클)

로베르토 디 마테오는 아스톤 빌라의 스티브 홀리스 회장과 얘기를 나눈 뒤 빌라의 차기 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디 마테오는 며칠 내에 감독직을 제의받을 것으로 보인다. (버밍엄 메일)

본머스는 밀월로부터 프로 계약 제의를 받지 못한 18세 스트라이커 미카엘 은졸리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앞서있다. (본머스 에코)

AND FINALLY...

미들스브러의 스트라이커 조던 로즈는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평생 꿈을 이룰 것이다. 그 전에 첫번째로 파니니 스티커 북에 들어갈 자신의 사진을 찾을 것이다. (가제타 라이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이름을 유니폼에 마킹하려던 맨유팬들은 실망할 것이다. 10글자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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