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26. 목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맨유, 윌리안, 즐라탄, 이과인

MANCHESTER UNITED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부임이 유력한 조세 무리뉴는 친정팀 첼시의 공격형 미드필더 윌리안을 6,000만 파운드(약 1,042억원)에 노리고 있다. (선)

스웨덴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맨유 측에 맨유에 입단하고 싶지만 시즌당 1,500만 유로(약 198억원)를 받길 원한다고 전했다. (가디언)

무리뉴는 또한 지난 시즌 세리에A 득점왕인 나폴리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과인을 노리고 있다. 무리뉴는 이과인의 에이전트를 통해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맨유는 AS로마의 수비수 코스타스 마놀라스와 협상을 가졌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3,030만 파운드(약 399억원)를 지불할 생각이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무리뉴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사임이 발표되지 몇 달 전부터 맨유에서 영입할 대상을 찾아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MORE GOSSIP

아스널은 유벤투스의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하길 원한다면 3,800만 파운드(약 660억원)를 내야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선)

프랑스의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은 올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그리즈만의 에이전트는 그가 여러 클럽들의 제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

하지만 스페인 축구 저널리스트인 그레엄 헌터는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즈만이 적절한 시기에 잘 맞는 감독과 잘 맞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BBC Radio 5 live)

첼시는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아틀레티코에서 55경기 32골을 넣은 그리즈만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데일리 미러)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된 뒤 프랑스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 네덜란드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포함한 스타 선수들이 팀을 떠나도록 허락하지 않을 수도 있다. (뉴캐슬 크로니클)

웨스트햄은 첼시와 아스널같은 유럽 명문 팀들을 제치고 포르투갈의 10대 공격수 도밍고스 퀴나 영입을 마무리할 것이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파리 생제르맹이 레스터 시티의 은골로 캉테를 계속해서 노리고 있지만 캉테는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는 방향을 선호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레스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첼시와 아스널도 노리고 있는 캉테의 대체자로 1,200만 파운드(약 209억원)로 평가받는 니스의 미드필더 남팔리스 멘디를 원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사우샘프턴의 레스 리드 단장은 로날드 쿠만 감독과의 계약 연장 협상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서던 데일리 에코)

CSKA 모스크바의 레오니드 슬러츠키 감독은 레스터가 스트라이커 아흐메드 무사를 2,300만 파운드(약 400억원)에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가디언)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리버풀이 웨스트햄의 17세 수비수 리스 옥스포드를 영입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웨스트햄과의 재계약을 거절한 옥스포드는 1,000만 파운드(약 174억원)에 이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미러)

미들스브러는 스트라이커 빅토르 피셔를 데려오기 위해 아약스와 500만 유로(약 66억원)에 합의한 뒤 올 여름 첫번째로 영입한 선수로 만들 것이다. (가디언)

리버풀에서 오랫동안 활약한 마틴 스크르텔의 에이전트는 스크르텔이 올 여름 팀을 떠나는 것이 "90%" 확실하다고 말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에버턴의 미드필더 가레스 배리는 은퇴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가능한 오래 뛰고 싶다고 말했다. (리버풀 에코)

AND FINALLY...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은 토요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한다면 자신의 포니테일을 자를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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