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8.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포그바, 드락슬러, 수보티치, 나잉골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벤투스의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 폴 포그바를 1억 파운드(약 1,500억원)에 재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 (스카이 스포츠)

포그바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유로 2016 이후 유벤투스 측과 맨유 이적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만날 것이다. (가디언)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는 오는 8월 7일 커뮤니티 실드가 열리기 전까지 포그바 영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텔레그래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볼프스부르크의 독일 공격수 율리안 드락슬러를 영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볼프스부르크는 이적료로 4,300만 파운드(약 640억원)를 고집하고 있다. (선)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폴란드 윙어 야쿱 브와슈치코프스키를 노리고 있다. (빌트)

네벤 수보티치도 도르트문트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스토크 시티와 선덜랜드가 수보티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데일리 메일)

크리스털 팰리스는 팔레르모의 플레이메이커 프랑코 바스케스를 영입하기 위해 제의했다 거절당했으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세비야와 경쟁해야 할 것이다. (크로이던 애드버타이져)

벨기에 미드필더 라자 나잉골란은 첼시의 3,000만 파운드(약 450억원)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 나잉골란은 로마 잔류를 선택했다. (익스프레스)

잉글랜드와 해외 여러 클럽들이 웨일스 대표팀의 영웅들인 조 앨런과 할 롭슨-카누를 원하고 있다. (텔레그래프)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디아프라 사코는 팀에 이적을 요청했다. 사코는 1군 출전이 보장된 팀을 찾고 있다. (데일리 메일)

한편 베식타스의 공격수 괴칸 토레는 웨스트햄으로 한 시즌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스카이 스포츠)

잉글랜드 축구협회(FA)를 떠나는 그렉 다이크 회장은 회장직을 맡았던 3년 동안에 대해 책을 쓸지 고민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인터 밀란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차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갖고 있다. (선)

인터 밀란의 풀백 다비데 산톤은 선덜랜드로 400만 파운드(약 60억원)에 이적하는데 근접하고 있다. 산톤은 이전에 선덜랜드의 지역 라이벌인 뉴캐슬에서 뛰었었다. (가디언)

리즈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루이스 쿡은 600만 파운드(약 90억원)에 본머스로 이적하기 앞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텔레그래프)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블랙번의 센터백 그랜트 핸리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뉴캐슬 크로니클)

AND FINALLY...

독일과 프랑스의 유로 2016 준결승전이 열리기 전 맨유팬들은 폴 포그바의 머리 사진을 보고 이적할 의사가 있음을 표시하는 것일지 모른다고 흥분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포그바의 사진은 이발사가 아닌 포토샵의 작품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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