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0. 일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포그바, 마투이디, 마타, 모라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벤투스의 프랑스 미드필더 폴 포그바와 연봉 1,100만 파운드(약 165억원)에 합의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1억 파운드(약 1,500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있다. (AS)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폴 포그바 영입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마르코스 로호, 모르강 슈나이덜린,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 8명까지 선수를 팔 것이다. (선 온 선데이)

한편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파리 생제르맹의 프랑스 미드필더 블레이즈 마투이디에게 관심을 갖고있다. (ESPN)

무리뉴 감독은 또한 미드필더들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드필더 후안 마타를 2,000만 파운드(약 300억원)에 팔 것이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스트라이커 알바로 모라타에게 이적을 제의했지만 거절당했다. 레알은 모라타의 이적료로 6,400만 파운드(약 960억원)를 고집하고 있다. (메일 온 선데이)

에버턴은 나폴리의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에게 4,000만 파운드(약 600억원)를 제시하며 그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첼시를 제치길 바라고 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리노의 풀백 브루노 페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1,700만 파운드(약 255억원)를 지불할 것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수비 강화를 위해 에버턴의 존 스톤스, 유벤투스의 레오나르도 보누치도 노리고 있다. (메일 온 선데이)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여름 미드필더 야야 투레를 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 미러)

야야 투레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주급 50만 파운드(약 7억 5,000만원)를 제의받았다. (스타 온 선데이)

사이도 베라히노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재계약을 거절할 것이다. 스토크 시티와 왓포드가 베라히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선데이 텔레그래프)

웨스트햄은 에콰도르 스트라이커 에네르 발렌시아에 대한 라치오의 1,000만 파운드(약 150억원) 제의를 거절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브래드포드 시티는 블랙풀의 골키퍼 콜린 도일이 가진 단 1파운드(약 1,500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켜 그를 영입할 것이다. (브래드포드 텔레그래프 & 아거스)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블랙번의 수비수 그랜트 핸리, 아스널의 이삭 하이든을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뉴캐슬 크로니클)

AND FINALLY...

과거 에버턴, 미들스브러, 블랙번, 레딩에서 활약했던 스트라이커 야쿠부는 터키에서의 생활을 끝낸 뒤 토요일 잉글랜드 내셔널 리그 보레엄 우드의 친선경기에 참가했다. (보레엄우드 & 엘스트리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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