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9.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나스리, 이카르디, 루카쿠, 맨유

AC밀란, 인터 밀란 그리고 AS로마는 모두 사미르 나스리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으며, 맨체스터 시티는 나스리에 대한 제의를 들을 용의가 있다. (스카이 스포츠)

맨시티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 선발로 출장하는데 그친 나스리의 이적료로 1,800만 파운드(약 260억원)를 원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아스널은 페어 메르테사커와 가브리엘이 프리시즌 동안 부상을 당하면서 새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발렌시아의 수비수 슈코드란 무스타피와 웨스트 브로미치의 센터백 조니 에반스 중 한 명이나 둘을 모두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미러)

아스널은 인터 밀란의 스트라이커 마우로 이카르디를 영입하기 위해 나폴리와 경쟁하고 있다. 아스널은 3,000만 파운드(약 434억원)에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를 더한 부분 트레이드를 제의할 용의가 있다. (가제타)

첼시도 에버턴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는데 실패한 뒤 이카르디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데일리 스타)

또 다른 얘기로는 첼시는 루카쿠 영입을 위해 6,500만 파운드(약 939억원)를 제시할 계획이며 이적 시장 마지막 날까지 기다릴 생각이 있다고 한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널은 어린 시절 팀에서 뛰었던 베식타스의 오구잔 외즈야쿱을 재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AC밀란, 피오렌티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경쟁해야 할 것이다. (가제타)

에버턴의 로날드 쿠만 감독은 스완지 시티의 웨일스 수비수 애슐리 윌리엄스를 영입하기 위해 처음 1,000만 파운드(약 145억원)를 제시했다가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노리고 있다. (미러)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마르코스 로호, 달레이 블린트 그리고 후안 마타는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텔레그래프)

폴 포그바가 맨유로 이적하는데 든 금액은 실제로는 1억 9,000만 파운드(약 2,746억원)라고 한다. (스쿼카)

파리 생제르맹의 회장은 올 여름 팀의 이적 시장 활동은 끝났다고 전했다. (르퀴프)

로이 호지슨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중국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감독 제의를 거절했으며 축구계에서 은퇴할 수도 있다. (블리쳐 리포트)

윌프레드 보니, 사미르 나스리, 헤수스 나바스 그리고 엘리아킴 망갈라는 모두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메일)

에버턴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윙어 야닉 볼라시를 영입하기 위해 1,800만 파운드(약 260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 팰리스를 3,000만 파운드(약 434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원하고 있다. (가디언)

레스터 시티는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스트라이커 루카스 페레스를 영입하는데 가까워졌다. (레스터 머큐리)

그리스 골키퍼 디미 콘스탄토풀로스는 올 여름 미들스브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틀풀 메일)

베식타스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와 크리스티안 벤테케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다. 발로텔리의 성격과 벤테케의 이적료때문이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은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를 노리고 있다. (ESPN)

잉글랜드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아스톤 빌라에서 다시 뛰기 힘들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버밍엄 메일)

헐 시티는 웨일스 대표팀의 크리스 콜먼 감독을 데려오는데 실패한 뒤 마이크 펠란 감독대행에게 전임 감독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AND FINALLY...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볼턴에서 차를 타고 가며 패스트푸드를 주문하는 사진이 찍혔다. (ESPN)

폴 포그바의 맨유 이적은 래퍼 스톰지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스톰지는 포그바와 함께한 비디오에서 포그바의 이름이 새겨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고 한다. (풋볼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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