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0.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루카쿠, 에반스, 맨시티, 펠라이니

에버턴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는 로널드 쿠만 감독에게 팀에 최소 한 시즌 더 잔류하기 위해 첼시행을 거절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미러)

웨스트 브로미치의 토니 풀리스 감독은 아스널과 이적설이 난 수비수 조니 에반스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ESPN)

골키퍼 조 하트가 맨체스터 시티의 연쇄 이적에 방아쇠를 당길 가능성이 있다. 미드필더 야야 투레와 사미르 나스리, 수비수 엘리아킴 망갈라와 스트라이커 윌프레드 보니 모두 이번 이적 시장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맨시티는 1,000만 파운드(약 147억원)로 평가받는 디나모 자그레브의 미드필더 안테 코리치를 영입하기 위해 시도할 것이다. (데일리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클럽이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에게 2년 계약 연장을 제의하길 원하고 있다. (선)

아스널의 공격수 호엘 캠벨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스포르팅 리스본에 임대될 것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 브로미치는 오랫동안 노려왔던 제프리 쉴럽을 영입하기 위한 레스터 시티와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레스터의 손에 의존하고 있다. (버밍엄 메일)

선덜랜드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수비수 라미네 코네가 에버턴으로 이적하는 일을 막기 위해 주급 5만 파운드(약 7,300만원)를 받는 재계약을 제시했다. (선)

클럽 브뤼헤의 수비수 비요른 엥겔스는 자신이 아스널이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적을 고려하기에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맨유가 노리고 있는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바르보사는 산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산투스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HITC)

아스톤 빌라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수비수 졸리옹 레스콧의 레인저스 이적이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보다는 개인 계약 조건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본머스의 에디 하우 감독은 스트라이커 칼럼 윌슨이 올 시즌 자신의 폼을 되찾는다면 새롭게 관심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본머스 에코)

현재 LA갤럭시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 애슐리 콜은 선수 은퇴 후에 아스널보다는 첼시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리버풀의 미드릴더 캐머런 브래너건은 위건 임대가 불발되었다. (리버풀 에코)

AND FINALLY...

페트르 체흐는 지난 주 리버풀에게 4-3으로 패한 뒤 기둥을 박아 차가 파손되었으며 '잘 안풀렸던 날'이라고 밝혔다. (텔레그래프)

헐 시티의 마이크 펠린 감독 대행은 경기에서 만날 상대에 대해 방대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미드필더 데이비드 메일러는 펠란 감독대행이 '상대 선수들이 얼마나 화장실을 자주 가는지'도 알 것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데일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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