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7.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하트, 맨시티, 브로조비치, 아스널, 바르보사

맨체스터 시티의 골키퍼 조 하트는 선덜랜드로 깜짝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선덜랜드 에코)

한편, 맨시티는 하트의 임대를 위해 12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의 주급 중 9만 파운드(약 1억 3,000만원)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다. (데일리 미러)

하트는 리버풀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또다른 골키퍼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리버풀 에코)

맨시티의 치키 베기리스타인 스포팅 디렉터는 하트처럼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 수비수 엘리아킴 망갈라, 공격수 윌프레드 보니를 이적시키기 위해 시도하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첼시는 과거 볼턴과 선덜랜드에서 활약했던 피오렌티나의 레프트백 마르코스 알론소에게로 관심을 돌렸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인터 밀란의 미드필더 마르셀로 브로조비치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브로조비치의 에이전트는 아스널도 브로조비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풋볼 이탈리아)

리버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17세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를 영입하기 위해 1,100만 파운드(약 162억원)를 제시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사우샘프턴은 릴의 22세 모로코 공격수 소피앙 부팔을 영입하기 위해 팀 내 최고 이적료 기록을 깰 것이다. 이적료는 2,120만 파운드(약 312억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 (가디언)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클럽이 발렌시아의 수비수 슈코드란 무스타피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의 스트라이커 루카스 로페스를 영입하기 위해 5,200만 파운드(약 766억원)를 준비하고 있지만 자신은 '패닉 바이'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널은 바이어 레버쿠젠의 외메르 토프락을 놓친 뒤 무스타피 영입에만 집중할 것이다. (데일리 미러)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싶어한다. (스카이 스포츠)

웨스트 브로미치의 토니 풀리스 감독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5명까지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버밍엄 메일)

인터 밀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는 산투스의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바르보사를 영입하기 직전이다. 스포르팅 리스본의 주앙 마리우도 인테르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노리치 시티의 알렉스 닐 감독은 벤피카의 공격수 넬손 올리베이라를 영입하는데 근접했다고 밝혔다. 웨스트햄의 에네르 발렌시아, 안더레흐트의 스테파노 오카카도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HITC)

윙어 라자르 마르코비치는 임대로 이적이 가능하며, 리버풀은 다음주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에 마르코비치에 대한 제의들을 검토할 것이다. (리버풀 에코)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 조레스 오코레는 FC 코펜하겐으로 이적할 것이다. 이적한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하게 된다. (선)

루드 굴리트는 네덜란드 축구협회와 계약에 합의하는데 실패하면서 더이상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대니 블린트를 지도하지 못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에 입단한 미드필더 빅토르 완야마는 나이로비에서 자라면서 11살 때 원정 경기를 위해 맨발로 몇 마일씩 걸어다녔다고 말했다. (가디언)

AND FINALLY...

디에고 마라도나는 떨어져 지냈던 아들과 13년 만에 재회했다. 마라도나는 아들이 자신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 미러)

첼시는 5억 파운드(약 7,365억원)를 들여 지으려는 새 구장 건설 계획에 문제가 생겼다. 인근 브롬프턴 묘지의 박쥐들 때문이다. (이브닝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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