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30. 화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윌셔, 아스널, 보니, 리버풀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미드필더 잭 윌셔의 선수 생활을 돕기 위해 임대를 허락할 준비가 되어있다. (데일리 미러)

아르헨티나 챔피언 라누스의 파라과이 미드필더 미구엘 알미론은 아스널로 이적할 것이다. 아스널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1,100만 파운드(약 161억원)를 제시할 것이다. (선)

미들스브러는 아스널과 수비수 칼럼 챔버스를 한 시즌 동안 임대하기로 합의했다. (골닷컴)

에버턴과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시티의 코트디부아르 스트라이커 윌프레드 보니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을 제의했다. (토크 스포츠)

크리스털 팰리스는 토트넘이 윙어 윌프레드 자하를 영입하기 위해 이전보다 높은 1,800만 파운드(약 264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했다. 팰리스는 에버턴이 윙어 야닉 볼라시를 영입할 때 지불했던 2,500만 파운드(약 366억원)와 비슷한 금액을 원하고 있다. (HITC)

리버풀은 그레미우의 브라질 공격수 루안을 영입하기 위해 3,000만 파운드(약 439억원)를 제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루안과 이적설이 난 바 있다. (선)

한편, 리버풀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미국 윙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는 이적 시장 마감까지 영입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도르트문트가 풀리시치를 잔류시키려 하기 때문이다. (ESPN)

레스터 시티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아드리안 실바와 공격수 이슬람 슬리마니를 5,000만 파운드(약 732억원)에 영입할지 고민하고 있다. (가디언)

첼시는 인터 밀란의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마르셀로 브로조비치와 피오렌티나의 레프트백 마르코스 알론소를 영입하는데 가까워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는 수비수 엘리아킴 망갈라의 이적을 위해 그의 급료를 보조해줄 준비가 되어있다. (데일리 레코드)

리옹 구단주는 웨스트햄이 공격수 알렉산드르 라카제트를 영입하기 위해 4,300만 파운드(약 630억원)를 제시했지만 거절했다고 전했다. (SFR 스포르트)

아스널이 새로 영입한 수비수 슈코드란 무스타피는 독일 대표팀 동료 메수트 외질이 이적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무스타피는 주말에 아스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칠 것이다. (메트로)

팔레르모는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영입하기 위해 리버풀과 접촉했다. 다비데 발라르디니 감독은 발로텔리와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 (메디아 골)

헐 시티는 맨유와 공격수 윌 킨을 영입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 (ESPN)

헐 시티는 또한 브리스톨 시티의 스트라이커 조나단 코지아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지만 아스톤 빌라, 더비와 경쟁해야 할 것이다. (데일리 미러)

레스터 시티의 수비수 대니 심슨은 클럽과 재계약을 맺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은 웨스트 브로미치의 윙어 칼럼 맥마나만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뉴캐슬은 또한 첼시의 윙어 크리스티안 아츠를 남은 시즌동안 임대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 (스카이 스포츠)

WBA는 말라가의 미드필더 이그나시오 카마초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켰다. 카마초는 이적을 노리고 있으며, 1,535만 파운드(약 225억원)에 이적한다면 WBA의 클럽 최고 이적료가 될 것이다. (버밍엄 메일)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없이 팀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농담을 던졌다. 뎀벨레는 폭력적인 행위로 아직 1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남아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AND FINALLY...

바르셀로나 U-12 팀은 주니어 사커 월드 챌린지에서 오미야 아르디아 주니어에게 1-0 승리를 거둔 뒤 상대팀 선수들을 위로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 칭찬받았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대표팀 휴식기에 추가로 휴가를 주었다. 무리뉴 감독은 "즐라탄을 위해 '특별' 휴가를 주었어요."라고 말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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