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1.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그리즈만, 세메도, 드락슬러, 하메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랑스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을 6,000만 파운드(약 885억원)에 영입하기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하고 있다. (선)

맨유는 또한 벤피카의 라이트백 넬손 세메도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레코드)

벤피카의 세메도는 5,400만 파운드(약 797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지만 맨유는 훨씬 낮은 금액을 지불하고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선)

아스널의 영입 대상이었던 볼프스부르크의 공격형 미드필더 율리안 드락슬러는 3,400만 파운드(약 502억원)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기로 합의했다. (데일리 메일)

아스널은 발렌시아의 레프트백 호세 가야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미러)

첼시는 내년 1월 벨기에 공격수 미키 바추아이에 대한 임대 제의들을 거절할 것이다. (가디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이적 제의를 받고 있다. (데일리 메일)

스페인 라 리가가 겨울 휴식기에 들어가면서 로드리게스는 크리스마스를 고국인 콜롬비아에서 보낼 계획이지만 잉글랜드로 갈 수 있는 비자도 신청할 것이다. (엘 티엠포)

웨스트 브로미치는 내년 1월 아스톤 빌라의 스트라이커 루디 제스테드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것이다. 빌라는 제스테드의 대체자로 브랜트포드의 공격수 스캇 호건을 검토하고 있다. (선)

헐 시티는 미드필더 로버트 스노드그래스가 WBA로 이적한다면 스완지의 제퍼슨 몬테로를 영입하기 위해 시도할 것이다. (미러)

아스널은 스탕다르 리에주의 벨기에 골키퍼 기욤 위베르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올 시즌에만 6번이나 그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보냈다. (데일리 메일)

스토크 시티의 에릭 피터스가 레스터 시티전에서 받은 옐로우 카드는 잘못된 것으로 판명되어 취소됐으며 대신 피터스의 팀 동료 수비수인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가 받게 되었다. (스토크 센티널)

뉴캐슬은 존조 셸비가 인종차별적인 말을 사용해 5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자 이에 대해 항소할 것이다. (가디언)

맨유가 노리고 있다고 알려진 벤피카의 수비수 빅토르 린델로프는 작년 미들스브러와 계약할뻔 했다고 한다. (이브닝 가젯)

프랑스 당국은 풋볼 리크스로 알려진 유럽 기자들의 연합팀이 12월 초 내놓은 문서들을 연구한 뒤 탈세 등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르퀴프)

버밍엄 시티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주장이자 미드필더인 헨리 랜스버리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버밍엄 메일)

브리스톨 시티의 임대생 스트라이커 태미 아브라함은 자신이 첼시에서 임대를 떠난 37명의 선수 중 한 명인 상황이지만 첼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브닝 스탠다드)

왓포드와 에버턴, 스완지 그리고 WBA는 맨유의 윙어 애슐리 영을 노리고 있다. (선)

스토크의 윙어 세르단 샤키리는 브렌던 로저스 감독이 리버풀을 이끌 당시 리버풀로 이적할뻔 했었다고 말했다. (스폭스)

본머스의 스트라이커 리스 무세는 지난 6월 르 아브르에서 이적해온 뒤 겨우 23분을 뛰는데 그치자 자신의 시간을 버렸다고 느끼고 있다. (Paris-Normandie.fr)

하지만 무세는 출전 기회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팀을 응원했다. (본머스 에코)

AND FINALLY

스완지의 밥 브래들리 감독은 토요일 경기에서 패한 뒤 페널티킥을 두고 "PK"란 표현을 썼지만 그는 사실 미국식 표현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월 스트리트 저널)

FOR SMARTPHONES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에서도 '하찮은 블로그'의 해외축구 가십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iOS)

> 구글 PLAY 다운로드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