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5. 수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즐라탄, 루크 쇼, 첼시, 보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다음 시즌에도 팀에 잔류하려면 맨유가 자신의 야망을 맞춰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지 보여줘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한편 수비수 루크 쇼는 맨유를 떠나 사우샘프턴 시절 함께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는 토트넘으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다. (선)

첼시는 수비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치면 복귀시키고 싶어한다. 묀헨글라드바흐는 완전 영입을 노리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은 사우샘프턴의 라이트백 세드릭 소아레스도 영입 명단에 추가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리옹은 스토크 시티에서 임대로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의 윌프레드 보니를 노리고 있다. (토크 스포츠)

웨스트햄은 현재 헐 시티에서 임대 생활 중인 리버풀의 미드필더 라자르 마르코비치를 영입하기 위해 1,600만 파운드(약 224억원)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있다. (선)

한편 웨스트햄은 윙어 미카일 안토니오에게 첫번째 재계약 제의를 했다가 거절당한 뒤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스카이 스포츠)

웨스트햄은 보다폰과 2,000만 파운드(약 280억원)에 런던 스타디움의 명명권 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지고 있다. (데일리 미러)

맨시티는 발렌시아의 레프트백 호세 루이스 가야를 노리고 있다. 발렌시아는 이미 임대 중인 센터백 엘리아킴 망갈라를 완전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테오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는데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가 2,000만 파운드(약 280억원)에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페페는 유럽에 남기 위해 중국 슈퍼리그의 제의를 거절할 것이다. 맨시티와 파리 생제르맹이 페페를 노리고 있다. (마르카)

토트넘은 인터 밀란의 미드필더 제프리 콘도그비아와 수비수 헤이손 무리요를 원하고 있다. (투토 메르카토)

AND FINALLY

레스터 시티의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감독은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는 축구계를 떠나 이비자로 갔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스카이 스포츠)

선덜랜드의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는 댄스 경연 프로그램의 다음 시즌에 출연하고 싶어한다. (데일리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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