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1. 금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카르발류, 산체스, 쿠티뉴, 외질

웨스트햄은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윌리엄 카르발류를 영입하기 위해 클럽 최고 이적료인 3,000만 유로(약 405억원)를 제의할 것이다. (텔레그래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와 재계약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이브닝 스탠다드)

아스널은 산체스와 재계약하기 위해 주급 30만 파운드(약 4억 5,000만원)를 제의했다. (데일리 메일)

스페인 축구 저널리스트인 그레엄 헌터는 바르셀로나가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우스망 뎀벨레를 영입한다면 리버풀의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를 영입할 여유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레프트백 대니 로즈가 구단의 야망에 대해 비판한 이후 급여를 둘러싸고 선수단과 갈등을 겪고 있다. (미러)

로즈는 인터뷰 후 선수단 내에서 영웅적인 환영을 받았다. (선)

몇몇 토트넘 스타들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클럽의 융통성없는 급여 체계때문이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레프트백 영입을 1순위로 꼽고 있으며 토트넘의 대니 로즈도 고려하고 있는 대상 중 한 명이라고 한다. (데일리 레코드)

아스널은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과 재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외질이 제시받은 22만 5,000파운드(약 3억 3,000만원)의 주급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는 뜻을 내비쳤기 때문이다. (선)

파리 생제르맹은 얀 오블락을 영입하기 위해 미드필더 하비에르 파스토레와의 부분 트레이드를 제의할 용의가 있다. (AS)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가 노리고 있는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를 영입하기 위해 유벤투스와 비밀 협상을 가졌다. (돈 발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고 싶어하는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의 바람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1,000만 파운드(약 149억원)가 넘는 이적료와 960만 파운드(약 143억원)의 연봉 때문이다. (텔레그래프)

스완지의 미드필더 길피 시구르드손은 여전히 에버턴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폴 클레멘트 감독은 올 여름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가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웨일스 온라인)

뉴캐슬과 웨스트햄은 브렌트포드의 미드필더 호타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미러)

번리는 릴의 스트라이커 니콜라스 데 프리빌를 영입하기 위해 1,200만 파운드(약 179억원)를 제시했다. (데일리 메일)

스토크 시티는 토요일 에버턴과의 경기에 나설 수 있게 포르투의 수비수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의 영입을 마무리지으려 한다. (스카이 스포츠)

Meanwhile...

2019년 3,870만 파운드(약 576억원)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하는 16세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플라멩구에서 교체로 나온지 30초 만에 프로 데뷔 골을 넣었다. (마르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부상을 당한 뒤 복귀를 위해 운동하고 있는 영상을 SNS에 올렸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인스타그램)

페트르 체흐는 얼음 위에서도 골키퍼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isportTV)

지난 화요일 UEFA 슈퍼컵에서 마루앙 펠라이니가 공에 맞은 순간은 호주에서 벽화로 남게 되었다.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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