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 토요일의 해외축구 가십 - 베일, 아자르, 산체스, 코스타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윙어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도록 허락했지만 베일이 맨유 이적을 거절했다. (데일리 스타)

첼시의 플레이메이커 에당 아자르는 네이마르가 2억 파운드(약 2,900억원)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데 이어 거액의 계약들이 쏟아지자 현재 이적시장에서는 자신도 3억 유로(약 4,000억원)의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며 농담을 던졌다. (데일리 메일)

몇몇 브라질 대표팀 선수들은 리버풀의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가 바르셀로나행이 무산된 뒤 에콰도르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 전에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봤다고 알려지고 있다. (칼치오 메르카토)

전 아스널 미드필더 폴 머슨은 아스널이 수비수를 영입하는데 쓸 자금이 필요했다며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를 팔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스카이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는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산체스를 영입하는데 실패한 뒤 아스널에 공식적으로 항의할 것이다. (선)

그리고 맨시티는 이미 내년 1월 산체스를 이전보다 낮은 금액에 영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

데이비드 베컴은 마이애미에 미국 MLS 팀을 창단하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나설 가능성이 있다. (미러)

풀럼의 18세 미드필더 데니스 아데니란은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늦은 밤 협상을 마친 뒤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겟 웨스트 런던)

스컨소프는 이적 시장 마지막 날 팀을 떠난 전 찰턴 미드필더 앤드류 크로프츠를 영입할지 고민하고 있다. (스컨소프 텔레그래프)

셀틱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아약스 케이프 타운의 수비수 리발도 코에트제를 영입하는데 실패한 뒤 다른 센터백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셀틱)

파리 생제르맹은 이적 시장 마감이 다가오면서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지 못할까봐 우려했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

브라이턴의 토니 블룸 회장은 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는데 실패한 점에 대해 구단 모두가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아거스)

칼럼 맥마나만은 웨스트 브로미치에서 2년동안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한 점이 선덜랜드로 이적하게 했다고 말했다. (버밍엄 메일)

첼시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는 올 시즌 첼시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25인 명단에 포함되었다. (미러)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완지, 아스널, 번리, 스토크 그리고 토트넘만이 재정적으로 이득을 봤다고 한다. (웨일스 온라인)

전 웨스트햄 스트라이커 딘 애쉬턴은 스완지에서 첼시 대신 토트넘으로 이적한 페르난도 요렌테의 결정을 비판했다. (풋볼 런던)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영입을 노렸던 토마스 흐마가 시간이 부족해 영입이 무산됐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모나코에 남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익스프레스)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불만족스러운 이적 시장 기간을 보낸 뒤 슬라벤 빌리치 감독이 떠나면 웨스트햄을 맡고 싶어한다. (가디언)

맨유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는 아스널과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토마스 르마를 데려가려고 시도했다고 농담을 던졌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Meanwhile...

맨유의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는 올 여름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올 여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영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랜스포트)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은 몰타에게 4-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나서 골을 넣은 뒤 시즌 첫 달에 골이 없는 점에 대해 농담스럽게 인정했다. (해리 케인 트위터)

맨유가 올 여름 영입한 로멜루 루카쿠는 계약서에 바이아웃 조항이 없지만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루카쿠는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아주 오랫동안 맨유에서 뛰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크리스티안 벤테케는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했던 크리스털 팰리스로 완전 이적한 수비수 마마두 사코를 환영했다. (크리스티안 벤테케 트위터)

첼시의 티보 쿠르투아는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가 남는다며 세르히오 라모스의 유명한 트윗을 패러디했다. (티보 쿠르투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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