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K리그1

[2009 K리그] 3R 토요일 경기결과 - 강원FC 3경기 연속무패, 서울 패배

GuPangE 2009. 3. 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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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1 - 1 부산

90+1' 윤준하         13' 정성훈 

  신인 윤준하가 3경기 연속골을 넣으면서 강원FC의 무패를 이끌었다. 전반 지난 경기 2골을 몰아넣었던 정성훈의 중거리슛이 들어가면서 부산이 앞서나가는 듯 했지만 강릉 종합경기장에 모인 16000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후반 추가시간 윤준하가 터닝슛으로 마무리했다.

  2라운드 베스트팀에도 뽑혔던 강원FC는 지고 있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광주 1 - 0 서울

54' 최성국                          

  서울이 개막전 뒤 연패에 빠지면서 위기에 처했다. 상대가 최근 10경기동안 패하지 않았던 광주였기에 상황은 더 좋지 않다. 결정적인 기회도 김용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서울은 후반 이상협, 이승렬 그리고 고명진까지 투입시켰지만 최성국에게 실점한 후 경기를 만회하지는 못했다.


멋진 골을 넣은 최성국 이병

전남 1 - 1 인천

 60' 정윤성          64' 챠디

  전남이 슈바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실점하면서 3경기째 승리하지 못했다. 정윤성의 오른발 슛팅으로 골을 넣은 전남은 챠디에게 헤딩골로 실점하면서 아쉬운 수비를 보였다. 이천수가 기수로 사회봉사로 나서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전남은 경기결과로도 홈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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