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11. 12 목요일의 BBC 가십 - 파블류첸코, 아일랜드, 나니, 베컴

TRANSFER GOSSIP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내년 1월에 토트넘의 스트라이커인 로만 파블류첸코를 임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는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인다고 알려졌는데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공격수인 호비뉴가 잔류를 원한다고 말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셀틱은 코벤트리 시티의 스트라이커 레온 베스트의 영입경쟁에 뛰어들었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미들스브러의 윙어 애덤 존슨과 위건의 수비수인 마이노르 피게로아를 12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데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리버풀은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칼튼 콜을 영입하려면 2000만 파운드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스날은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스라엘의 윙어인 가이 아술린을 영입 명단에 올려놓은 상태이다.

 

한편 아스날은 크리스털 팰리스의 공격수인 빅토르 모제스에 대한 관심을 되살릴 것으로 보인다. 팰리스에서 모제스에 대한 이적 요구액을 500만 파운드로 낮췄기 때문이다.

 

지난 9월에 노츠 카운티를 떠난 전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 솔 캠벨은 내년 1월에 뉴캐슬에 입단할 것이다.

 

에버튼은 13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벤피카의 수비형 미드필더 하비에르 가르시아의 영입경쟁에서 앞서 있다.

 

사우스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의 동생인 마클스필드 타운의 공격수 존 루니에게 50만 파운드를 제의할 예정이다.

 

스컨도프 유나이티드는 맨시티의 윙어인 도널 맥더못을 임대하고 싶어한다.

 

OTHER GOSSIP

 

맨유의 윙어인 나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자신의 선수생활을 망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영국 대표팀 감독직을 맡아 달라고 제의할 것이다.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대런 퍼거슨 감독은 지난 화요일 피터보로를 떠난 후 이미 다른 팀의 감독 자리에 거론되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맨시티의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는 마크 휴즈 감독이 처음 팀에 왔을 때 주전 선수들이 휴즈 감독의 지도에 훼방을 놓으려 했다고 말했다.

 

아일랜드의 팀동료인 네이둠 오누오하는 잉글랜드 대신 나이지리아 대표팀에서 뛸 가능성이 있다.

 

스코틀랜드의 셀틱과 레인저스를 맞아들여 프리미어리그를 전면적으로 개혁하려는 계획은 다음주 화요일에 열리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회의에서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AND FINALLY

 

잉글랜드의 스타플레이어인 데이비드 베컴은 현역에서 은퇴하고 나서도 계속 미국에 거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비버리힐스에서의 '평범한 생활'이 즐겁기 때문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