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 26 화요일의 BBC가십 - 루니, 호비뉴, 베니테스, 호날두, 테베스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최근 몇주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이적설이 난 뒤 팀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겠다고 맹세했다.

하지만 루니의 팀동료인 미드필더 안데르손은 최근 부진한 활약을 보인 뒤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호비뉴는 브라질의 산투스로 이적한다면 주급을 8만 파운드로 삭감할 것이다.

한편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페르난도 가고에게 1200만파운드를 제의했다 거절당했으며, 레알은 최소 175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아스날은 AC밀란의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클라스 얀 훈텔라르에게 다시 관심을 가질 것이며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로 데려올 수도 있다.

하지만 에버튼 또한 훈텔라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버밍엄은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로만 파블류첸코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선더랜드는 포츠머스의 센터백 유네스 카불을 1000만파운드에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블랙번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AS모나코의 공격수 에이두르 구드욘센의 임대를 준비 중이다.

헐 시티는 여전히 미들스브러 소속인 이집트 스트라이커 미도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같은 국가의 아므르 자키와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다.

스토크의 골키퍼 토마스 쇠렌센은 토니 풀리스 감독이 포츠머스의 데이비드 제임스 영입에 가까워지면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미들스브러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175만파운드로 평가받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윙어 웨인 러틀리지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터키 미드필더 일디라이 바스튀르크는 블랙번과의 임대 협상을 위해 영국으로 올 것이다.

번리의 브라이언 로우 감독은 셀틱의 왼쪽 수비수 대니 폭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에버튼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저메인 벡포드에게 200만파운드를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OTHER GOSSIP

세리에A의 유벤투스는 압박을 받고 있는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노리고 있다.

리비아의 지도자 콜로넬 가다피의 아들인 사디 가다피는 포츠머스의 새 구단주가 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스벤 예란 에릭손 기술이사는 노츠 카운티가 엄청난 세금 체납액을 갚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구단을 떠날 예정이다.

AND FINALLY

지난 주말 2-0으로 승리한 말라가전에서 거친 행동으로 퇴장당한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이 잉글랜드에서 헐리우드 액션이나 속임수를 배워온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역시 맨유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지역 라이벌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는 친정팀 맨유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테베스는 자신이 '나에게 딱 맞는 동료들과 감독님이 있는' 팀에서 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