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 27 수요일의 BBC가십 - 구드욘센, 포츠머스, 맨유-맨시티

TRANSFER GOSSIP

토트넘은 월요일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AS모나코의 아이슬란드 공격수 에이두르 구드욘센을 만난 뒤 웨스트햄이 구드욘센을 영입하려는 시도를 가로챌 것이다.

지난 주 치열한 경기 뒤 양팀 감독의 사이가 나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의 10대 선수인 잭 월셔의 볼튼 임대 협상은 재개되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포츠머스의 선수 영입 금지 조치를 풀어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토트넘의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를 첫번째로 임대 영입할 것이다. 하지만 포츠머스는 자유계약이나 임대로만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화요일 풀럼에게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골을 넣은 토트넘의 데이비드 벤틀리 또한 웨스트햄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남은 시즌동안 임대로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울버햄튼의 믹 맥카시 감독은 세번째이자 마지막으로 헐 시티의 윙어 스티븐 헌트에게 350만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리버풀에서 관심밖으로 벗어난 네덜란드 공격수 라이언 바벨에게 다시 관심을 보일 것이다.

풀럼은 선더랜드와 셀틱이 알이티하드에서 뛰고있는 이집트 공격형 미드필더 모하메드 게도를 영입하려는 시도를 방해할 계획이다.

풀럼은 또한 AS로마의 스트라이커 스테파노 오카카의 임대를 재시도 하고 있다. 로마가 25만파운드의 임대료를 요구하면서 풀럼으로의 최초 임대시도가 불발되었던 오카카는 스토크의 토니 펄리스 감독 또한 그의 성장을 주시하고 있다.

웨스트 브롬위치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스토크의 수비수 레온 코트에게 75만파운드를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OTHER GOSSIP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맷 로렌스는 선수들이 트위터를 통해 구단이 관리에 들어갔음을  알았다고 밝혔다.

AND FINALLY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지난 주 많은 기사거리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카를로스 테베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개리 네빌이 좋은 친구라고 생각한다. 만치니 감독은 또한 수요일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있을 칼링컵 준결승 2차전에 대비하며 선수들에게 맨시티를 응원하는 밴드인 '오아시스'의 곡을 인용해 "성난 얼굴로 돌아보지 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