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3. 1 월요일의 BBC가십 - 리베리, 존 루니, 아스날, 존 테리

TRANSFER GOSSIP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스의 스타 선수인 프랑크 리베리가 레알마드리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버밍엄 시티는 레인저스의 크리스 보이드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으며, 보이드가 스코틀랜드 대표로 체코전에서 뛰는 것을 보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할 것이다.

아스날은 가장 최근 600만파운드의 이적료가 책정된 것으로 보이는 웨스트 브롬위치의 미드필더 그레엄 도런스를 주시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구단이다.

맨유의 슈퍼스타인 웨인 루니의 19살 난 동생 존 루니는 이번주 나이젤 클러프 감독이 이끄는 더비에서 두번째 입단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15세의 리버풀 유망주로,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영입되었던 라힘 스털링은 리버풀 로부터 30만 파운드의 계약 제의를 받았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칼리슬은 모두 올 시즌 27골로 블루 스퀘어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요크 시티의 스트라이커 리차드 브로디를 노리고 있다.

번리의 브라이언 로 감독은 터키의 카이세리스포르를 떠난 뒤 자유계약선수로 있는 29세의 카메룬 대표팀 윙어 살로몬 올렘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OTHER GOSSIP

존 테리는 지난주 토요일 2-4 패로 패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크레이그 벨라미에게 직접 모욕을 받아 잔뜩 화가 나 있다. 테리는 "뭐 묻은 개 주제에 뭐 묻은 개 나무라면 안 되죠"라고 말했다.

스페인의 일간 스포츠지에 따르면 인터 밀란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맡기 위해 인테르를 떠나려 할 것이며 현재 레알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경질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날의 아론 램지가 입은 다리 골절상은 팀동료 에두아르두 다 실바만큼 심각하지 않으며, 6개월 정도면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램지의 부상으로 팀의 중앙 미드필드 자원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볼튼으로 임대보낸 미드필더 잭 월셔를 조기 복귀시키지 않을 것이다.

일요일 아탈란타에게 3-1로 승리한 세리에 A 경기에서 오른쪽 허벅지를 다친 AC밀란의 알렉산드르 파투는 오는 3월 10일에 열리는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결장할 수도 있다.

블랙번 로버스의 엘 하지 디우프는 일요일 앤필드에서 1-2로 패한 리버풀전의 전반전이 끝난 뒤 터널에서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와 언쟁을 벌인 것에 대해 영국 경찰로부터 주의를 들었다.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카디프 시티의 데이브 존스 감독은 피터 리즈데일 구단주로부터 올 시즌이 끝나면 기존의 선수들을 팔고 자유계약 선수들만 데려오라는 지시를 받자 올 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을 고민 중이다.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에버튼에게 2-1로 승리한 경기에서 부상당한 토트넘의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은 월요일 오른쪽 발을 정밀 검사 받을 것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그리고 피오렌티나의 체자레 프란델리 감독 등은 모두 유벤투스의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 대신 유벤투스의 사령탑을 맡을 후보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셀틱은 일요일 레인저스와의 올드 펌 더비에서 받은 스콧 브라운의 퇴장에 대해 스코틀랜드 축구협회에 이의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