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자신이 리버풀을 떠나야 한다면 잉글랜드 무대에 남기보다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구단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레스를 팔아야 할 수도 있는데,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가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의 팀내 최다 득점자인 곤살로 이구아인이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바빠지기 시작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자신이 부상으로 오랫동안 결장하는 아론 램지를 장기적으로 대체할 선수를 찾고 있으며 유벤투스의 브라질 대표팀 수비형 미드필더 펠리페 멜루에게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위건과 스토크 시티는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포츠머스를 떠난 뒤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세르비아의 수비수 두스코 토시치를 노리고 있다.
34세의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은 월드컵이 끝나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LA갤럭시에서 뛸 것이다. 베컴은 현재 이탈리아의 AC 밀란으로 임대되어 있다.
에버튼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웨스트 브롬위치의 그레이엄 도런스 영입경쟁에서 앞서 있다. 22세의 스코틀랜드 미드필더인 도런스는 올 시즌 13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인 루이스 나니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 미구엘 벨로수에게 하루빨리 제의를 넣어 달라고 재촉했다. 맨시티와 첼시, 아스날도 벨로수에게 관심이 있다.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올 시즌 팀에서 인상적인 출발을 보인 미국의 미드필더 스튜어트 홀든을 완전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홀든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볼튼으로 임대되어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올 시즌에 포츠머스가 파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3200만 파운드에 팀을 구제하겠다는 제안을 할 것이다.
맨시티의 수비수인 콜로 투레는 자신의 동료 웨인 브릿지가 다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행사하고 있는 정치적, 경제적 영향력 덕분에 2018년 월드컵을 유치하려는 러시아가 한층 힘을 받을 수도 있다.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월드컵이 끝난 후 이탈리아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기 위해 팀을 떠날 것이라는 보도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편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아직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직을 강하게 열망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저는 지금 맨시티에 대한 생각만 하고 있어요. 여기서 오랫동안 있을거에요."
토트넘의 미드필더 톰 허들스톤은 에버튼전이 끝난 뒤 진단 결과 발목 인대를 다친 것으로 드러나 장기간 전력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
리버풀의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는 그의 부인인 알렉스 커런이 잉글랜드가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하더라도 남아공에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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