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3. 5 금요일의 BBC 가십 - 조 콜, 멜루-반페르시, SWP, QPR

TRANSFER GOSSIP

조 콜이 주급 10만 파운드 이상을 요구하며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 해지자 콜은 올 여름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리버풀이 조 콜을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벤투스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필리페 멜루와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의 트레이드를 노리고 있다. 유벤투스는 협상을 시작했지만 반페르시 외에 가엘 클리쉬, 바카리 사냐도 영입하려 할 것이다.

독일의 21세 플레이메이커 메수트 외질은 베르더 브레멘과의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 또한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아스날로 1,500만파운드에 이적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한편 로마는 아스날의 32세 수비수 윌리엄 갈라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려 한다.

맨유는 크로아티아 21세이하 대표팀 스타인 밀란 바델리를 900만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디나모 자그레브의 플레이메이커인 바델리는 '제2의 루카 모드리치'로 불리고 있다.

팔레르모의 20세 중앙 수비수 시몬 키예르는 동향인 다니엘 아게르와 리버풀에서 뛰고 싶다는 이유로 맨유와 토트넘의 제의를 거절할 것이다.

위건은 23세의 에스파뇰 스트라이커 호세 칼레혼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성사되길 희망하고 있다.

셰필드 웬즈데이의 앨런 어빙 감독은 스완시와 함께 로크데일의 19세 수비수 크레이그 도슨을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OTHER GOSSIP

러시아는 월드컵 이후 파비오 카펠로를 새 사령탑으로 모셔오기 위해 접근했다. 러시아 축구협회의 새 수장인 세르게이 푸르센코는 지난 토요일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카펠로 감독과 비공식으로 얘기를 가졌으며 현 주급의 두 배 이상을 제시했다.

카펠로 감독은 5월 11일 30명의 월드컵 예비 선수 명단을 정하기 전에 맨체스터 시티의 레프트백인 웨인 브릿지와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 얘기를 가지려 할 것이다.

첼시 운영진은 스포츠 심리 전문가를 프랑스로 보내 애쉴리 콜이 발목 부상과 셰릴 콜과의 파경을 극복하는 것을 돕도록 했다.

이안 라이트는 그의 아들인 숀 라이트-필립스에 대한 맨시티의 대우에 대해 가차없이 비판하고 나섰다. 전 아스날 스타인 라이트는 개리 쿡 단장과 브라이언 말우드 기술이사가 숀 라이트-필립스를 "유스팀 선수처럼"대한다고 비난했다.

웨스트햄은 팀의 미드필더 발론 베라미와의 재계약을 포기했다. 데이비드 설리번 공동구단주가 올 여름에 베라미를 팔아 자금을 마련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은 이로 인해 상당히 실망했다고 한다.

 

리버풀은 구단 인수 문제에 대해 아부다비 왕가 측과 접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위건의 23세 프랑스 레프트윙 샤를 은조그비아는 제안만 들어온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뛸 것이다. 은조그비아는 지난 2004년부터 잉글랜드에서 거주하면서 국적 취득 자격을 얻었다.

AND FINALLY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취임한 닐 워녹 감독은 훈련 강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선수들에게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