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3. 26 금요일의 BBC가십 - 보아텡, 마스체라노, 잉글랜드, 호나우두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올여름 함부르크의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 제롬 보아텡을 1100만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질 것이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는 토트넘의 로만 파블류첸코를 영입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니스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는 올여름 아스날 입단을 노리고 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포츠머스 측에 퀸시 오우수-아베이예의 임대를 일찍 종료하고 러시아로 복귀시키기 위해 25만파운드를 제안했다.

버밍엄 시티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낭트의 유망주 조너선 나니자야모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버튼은 브리스톨 시티의 유망주인 크리스티안 리베이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아스톤 빌라의 레프트백 윌프레드 보우마의 임대에도 실패하며 더욱 좌절하고 있다.

OTHER GOSSIP

웨스트햄의 지안프랑코 졸라 감독은 팀의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설리번이 선수들과의 만남을 갖지 못하게 했다. 설리번 구단주가 팬들에게 졸라 감독을 강도높게 비판한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이가 나빠졌기 때문이다.

크레이그 벨라미는 지난 수요일 에버튼에게 2-0으로 패한 경기 후 선수들이 입장하는 터널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맨체스터 시티의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에버튼은 맨시티 스타디움에서 한 VIP팬과 모예스 감독의 부인이 쫓겨난 것에 대해 맨시티의 개리 쿡 단장에게 사과를 받길 원하고 있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윌리엄 갈라스, 미카엘 실베스트르와 같은 주전 선수들과의 계약 협상을 연기했으며 중요한 경기들이 끝날 때까지 계약 논의를 하지 않을 것이다.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팀에 자신의 미래를 맡기겠다고 맹세했으며 곧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팬들은 선수들이 소속팀에 일찍 복귀할 수 있도록 유로 2012 예선전의 잉글랜드 대표팀 3경기가 금요일로 잡혀 있다는 사실에 분노해 있다.

포츠머스의 히카르도 호차는 첼시의 스타플레이어인 플로랑 말루다가 지난 수요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자신에게 팔꿈치를 휘둘러 일부러 부상을 입혔다고 비난했다.

AND FINALLY

3차례나 세계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바있는 코리안티스의 호나우두는 파울리스타에게 패한 뒤 팬들에게 취했던 모욕적인 제스쳐에 대해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