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4. 15 목요일의 BBC가십 - 리베리, 루니, 베니테스, 레알 마드리드

TRANSFER GOSSIP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프랑크 리베리는 독일의 한 텔레비전 채널 인터뷰에서 "앞으로 10일안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리베리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그리고 첼시에서 모두 자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베리가 2011년 자유계약선수로 풀린다고 해도 첼시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4,000만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모두 거절할 것이며 그를 붙잡기로 결심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신장 6피트 3인치의 함부르크 수비수이자 포츠머스에서 뛰고 있는 케빈 프린스 보아텡의 동생이기도 한 제롬 보아텡을 1,1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월드컵을 앞두고 발렌시아의 24세 스페인 미드필더 다비드 실발르 2,2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경쟁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싶어한다.

 

올 여름에 만료되는 현 계약을 연장하기 위한 협상은 없었다고 밝힌 바 있는 첼시의 미드필더인 미하엘 발락은 인터 밀란에서 옛 스승 주제 무리뉴 감독과 재회할 수도 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이 리버풀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를 인테르로 데려올 수 있다고 강하게 자신하고 있다.

 

팔레르모는 올 여름에 맨유의 스트라이커 페데리코 마케다의 임대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올림피아코스는 리버풀의 브라질 수비수 파비우 아우렐리우를 원하고 있으며 아우렐리우는 AEK아테네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리버풀의 헝가리 공격수 크리스티안 네메스에 이어 그리스 무대에 진출할 수도 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에드빈 반 데 사르의 후계자로 올림피크 리옹의 골키퍼인 위고 요리의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바르셀로나는 자신들이 올 여름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제의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아스날의 피터 힐우드 구단주의 발언을 부인했다.

보르도와 마르세유에서 영입을 원하고 있는 선더랜드의 미드필더 스티드 말브랑크는 프랑스 무대 복귀 가능성을 부인했다. 과거 리옹에서 활약했던 말브랑크는 선더랜드에 잔류할 생각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프랑 리베리를 붙잡기로 결심했으며, 첼시와 레알에서 그에게 4,000만 파운드(약 687억 원)를 제의해 온다고 해도 모두 거절할 것입니다. 이로 인해 2011년에 리베리가 자유계약선수로 풀린다고 해도 이들의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노팅엄 포레스트는 챔피언십 라이벌인 스완시의 미드필더 데런 프래틀리를 올 여름 200만파운드에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

 

OTHER GOSSIP

 

발목 부상으로 지난 2경기에 결장한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드디어 팀에 복귀했으며, 이번주 토요일에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전에 출전할 것이다.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월드컵이 끝난 후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뒤를 이을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직 후보에 올라 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50만여 장의 입장권을 팔아치우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할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FIFA에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입장권 판매 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토크 시티의 윙어 매튜 에슬링턴은 다음 주에 주급 3만 파운드를 받는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서는 잉글랜드 FA컵 결승에 진출한 포츠머스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자신들의 빚을 모두 갚고 법정 관리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을 불허할 것이다.

사우스햄튼의 앨런 퍼듀 감독이 셀틱의 차기 사령탑 깜짝 후보로 떠올랐다.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팀의 다음 감독으로 앉히려는 유벤투스의 바램은 팔레르모를 제치고 올 시즌 세리에 A를 4위 이내로 마치느냐에 달려 있다.

 

맨시티의 윙어 애덤 존슨은 다음 달에 발표될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 예비 명단 30명에 포함될 것이다.

 

맨유에 대한 인수 제의를 검토 중인 적기사 컨소시엄은 이번 주말까지 인수 제안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무릎을 다쳐 풀럼전에 결장했던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요즘 부상에서 회복하는 중이다. 그의 리버풀 동료 중 한 선수는 토레스가 친정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로파리그 준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리그 1으로 강등될 위기에 처한 크리스털 팰리스가 '공중 분해'될 날도 이제 3주밖에 남지 않았다. 폴 하트 감독은 팀을 떠나 토트넘의 코칭스태프에 합류하고 1군의 존 펨버튼 코치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떠날 예정이며, 개발업자들은 홈구장 셀허스트 파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AND FINALLY

 

전잉글랜드의 스타인 존 반스는 한 TV 광고에서 뉴 오더가 부른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의 주제가 'World in Motion'의 랩 부분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자신들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니폼 판매 수입만으로도 그를 데려오는 데 지출한 8,000만 파운드를 모두 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