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5. 19 수요일의 BBC가십 - 디 마리아, 리베리, 수아레스, 긱스

GuPangE 2010. 5. 20. 11:10
728x90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8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벤피카의 윙어 앙헬 디 마리아를 영입하기 위해 부분 트레이드를 할 예정이며 그중 올리베이라 안데르송의 이적을 허락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5,0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프랑크 리베리의 영입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리베리 본인의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영입을 포기했다. 따라서 그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팀으로는 맨시티와 맨유만이 남았다.

 

아약스는 맨유 측에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를 데려가려면 3,500만 파운드가 들 것이라고 말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데에는 이적료가 문제될 수도 있다. 아스날이 최소 5,000만 파운드는 받아야 그의 이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첼시를 제치고 리버풀의 스페인 대표팀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를 데려오기 위해 7,000만 파운드를 쓸 준비가 되어 있다.

 

맨유는 에버튼의 미드필더 잭 로드웰에게 2,0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예정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로써 1,600만 파운드를 제시한 첼시를 제치고 로드웰을 데려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유벤투스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의 에이전트는 부폰이 올 여름에 프리미어리그로 떠날 것이라는 언론 보도들을 일축했다.

 

리버풀은 맨시티의 스티븐 아일랜드와 첼시의 조 콜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두 선수를 데려올 만한 상당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신하며, 콜이 첼시에서보다 더 적은 급료를 받더라도 수긍하길 희망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팀의 스트라이커 칼튼 콜에 대한 풀럼과 버밍엄, 스토크의 제안을 거절했다. 자신들이 책정한 1,500만 파운드 이상의 금액을 제시한 곳이 한 곳도 없었기 때문이다.

 

리그 1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한 허더스필드 타운은 폴커크의 미드필더 스콧 아필드와 레인저스의 수비수 스티븐 스미스를 노리고 있다.

 

셀틱은 아스날에서의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선수가 된 수비수 솔 캠벨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스날은 그를 계속 붙잡아두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헐 시티의 36세의 베테랑 미드필더 닉 밤비는 1년 재계약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미 불라드는 셀틱으로 1시즌간 임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볼튼은 포츠머스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던 코트디부아르의 스트라이커 아루나 딘단의 영입경쟁에서 블랙번과 울버햄튼, 그리스 리그 우승팀 파나티나이코스를 꺾었다.

 

하츠는 과거 레인저스에서 활약했으며, 번리와의 계약이 만료된 스트라이커 스티븐 톰슨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뉴캐슬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올 여름에 쓸 돈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칠 가능성은 배제했다.

 

OTHER GOSSIP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게 끝내 인내심을 잃은 유벤투스는 루이지 델 네리 감독을 팀의 새 감독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오웬 하그리브스는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의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에게 자신의 체력 상태에 관해 어떤 말을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한다.

 

선더랜드는 맨시티에서 임대해 온 스트라이커 벤자니 음와루와리의 임대 기간이 끝났는데도 그를 완전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

 

첼시의 미하엘 발락은 포츠머스의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고소할지 고민 중이다. 보아텡은 FA컵 결승전에서 발락의 월드컵 출전을 좌절시킨 태클을 가했다.

 

UEFA의 미셸 플라티니 회장은 2018년 월드컵을 유치하려는 잉글랜드가 데이비드 트리즈먼의 FA컵 회장직 사퇴 여파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텔레비전 인터뷰를 통해 다른 곳의 사령탑을 맡을 가능성을 이야기했던 노팅엄 포레스트의 빌리 데이비스 감독은 오는 금요일에 나이젤 도허티 구단주와 이에 대해 대책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맨시티의 골키퍼인 조 하트에게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를 맡을 가능성이 데이비드 제임스, 로버트 그린과 같다고 말해주었다.

 
AND FINALLY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로 출전할 가능성이 있는 웨스트햄의 수비수 매튜 업슨은 올 여름에 열리는 자신의 결혼식에서 자기 대신 신랑 역할을 맡아 줄 선수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중 가장 유력한 선수가 로더럼 애슬래틱의 스트라이커인 드루 브러튼이다.

 

웨일스의 라이언 긱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응원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스페인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