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독일의 '빌트'지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의 플레이메이커 프랑크 리베리는 201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팀에 4년 더 잔류할 것이라고 한다.
인기를 끌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는 자신이 다음 시즌에도 아스톤 빌라에서 뛸지는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그를 영입하려는 팀들을 비상에 걸리게 했다.
그리고 밀너에게 2,000만파운드를 제의했다 거절당한 맨체스터 시티는 3,000만파운드를 제의하면서 아스톤 빌라의 결단을 시험해볼 것이다.
하지만 그 정도의 제의로도 맨시티가 밀너를 데려가는 데 충분하지 못할수도 있다. 첼시가 밀너의 영입경쟁에 뛰어들었으며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스톤 빌라는 또한 로비 킨이나 저메인 제나스와의 트레이드를 제안하려는 토트넘에 공격수 애쉴리 영을 잃을 수도 있다.
토트넘은 밀너와 함께 영에 대해서도 영입이 가능한지 문의한 맨시티와 애쉴리 영의 영입경쟁을 해야할 수도 있다.
리버풀의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는 적당한 제의가 들어온다면 팀을 떠날 준비가 되었다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게 환멸을 느끼고 있다.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슈퍼스타 카카를 주시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월드컵에 출전하는 툴루즈의 공격수 앙드레-피에르 지냑을 1,200만파운드에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났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세리에 A의 팔레르모가 500만파운드에 영입하려는 미드필더 발론 베라미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베라미는 또한 리버풀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요시 베나윤이 베라미와 수비수 매튜 업슨의 영입에 이용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비야의 브라질 스트라이커 루이스 파비아누를 1,800만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한편 유벤투스와 AC밀란와 볼프스부르크가 맨유의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노리고 있다.
아스날은 마르세유의 미드필더 스테판 음비아에게 1,600만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아스날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로 떠날 경우 그를 대신할 선수로 에버튼의 미켈 아르테타를 검토하고 있다.
파브레가스는 오는 6월 4일이나 9일 바르셀로나 선수로 발표될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인 야야 투레는 이적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아스날로는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 맨시티가 그를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
그리고 유벤투스의 골키퍼인 잔루이지 부폰도 유벤투스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아스날의 제의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튼은 첼시와 맨유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해 팀의 미드필더 잭 로드웰과의 재계약을 완료하길 희망하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맨유에게 아르헨티나 공격수 세르히오 아게로에 대한 관심을 끊으라고 경고했다.
아스톤 빌라는 토트넘에서의 임대가 끝난 뒤 AS 모나코로 복귀한 스트라이커 아이두르 구드욘센을 한 시즌간 임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칼튼 콜에게도 1,5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렇게 되면 에밀 헤스키의 아스톤 빌라 생활이 끝나는 신호탄이 될 수도 있으며 스토크 시티가 헤스키를 데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의 32세 스트라이커 라울 곤살레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브람 그랜트 감독의 뒤를 이어 포츠머스를 떠날 선수는 데이비드 누젠트와 케빈 프린스 보아텡, 나디르 벨하지이다.
뉴캐슬은 500만 파운드를 주고 토트넘의 미드필더 저메인 제나스를 다시 데려올 계획이다.
뉴캐슬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포르투의 공격수 안드레 몬테이루도 원하고 있지만 2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헀다.
위건은 레크레아티보 우엘바에서 뛰고 있으며 5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스페인 스트라이커 아드리안 콜룽가에게 관심이 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라싱 산탄데르의 스트라이커인 모하메드 치테를 노리고 있다.
선더랜드는 스토크 시티의 스트라이커 툰카이에게 400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삼프도리아의 수비수인 레토 지글러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리버풀이 토트넘에서 뛰었던 그를 주시하고 있다.
버밍엄은 카디프의 스트라이커 제이 부스로이드를 데려오기 위해 200만 파운드를 쓸 예정이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주장인 션 데리는 입스위치 타운으로 이적할 예정이다.
프레스턴과 더비는 매클스필드 타운의 스트라이커이자 웨인 루니의 동생인 존 루니의 영입을 놓고 다투고 있다.
아스날과 프랑스 대표팀에서 활약했으며, 비야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된 윙어 로베르 피레는 미국MLS 구단인 필라델피아 유니온의 제의를 거절했다.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인터 밀란으로 자리를 옮길 가능성을 부인하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포츠머스의 감독직에서 사임한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웨스트햄의 사령탑을 맡을 것이다.
한편 포츠머스는 팀의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에게 감독직을 제안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영국의 새 체육부 장관인 휴 로버트슨은 잉글랜드 축구협회에게 반드시 새로운 회장을 독립적인 인사로 뽑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은 월드컵 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하기 전에 어떤 카메라맨을 차로 치어 다리를 다치게 해놓고 욕설을 퍼부었다.
리버풀이 올 여름에 가장 먼저 데려오는 선수는 베트남의 TV 쇼 스타가 될 수도 있다. 재능있는 축구선수를 뽑는 이 프로그램의 우승자가 다음주 가려지면 리버풀 구단과 1년간 계약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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