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6. 25 금요일의 BBC가십 - 조 콜, 샤막, 호지슨, 메시

TRANSFER GOSSIP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첼시의 미드필더 조 콜의 영입경쟁에서 아스날을 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아스날에 새로 입단하는 스트라이커 마루앙 샤막은 구단이 보르도 시절 동료였던 요앙 구르퀴프도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

 

브라질의 공격수 호비뉴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 측에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과거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의 뉴욕 레드 불스와 2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리버풀은 울버햄튼의 골키퍼 웨인 헤네시를 주시하고 있으며, 그에게 2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하자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것이다.

 

블랙번은 팀의 수비수 주라브 키자니쉬빌리에게 새로운 팀을 찾아보라고 말했다.

 

에버튼은 맨시티의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셀틱의 윙어 아이든 맥기디를 영입할 수도 있다.

 

헐 시티는 팀의 미드필더 지미 불라드가 팀을 떠날 수 있도록 200만 파운드에 계약을 해지할 것이다. 셀틱과 웨스트 브롬위치가 그를 노리고 있다.

 

미들스브러는 찰튼의 주장 니키 베일리의 이적료로 140만 파운드에 합의하면서 그를 데려올 것이다.

 

발렌시아는 맨시티 측에 팀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를 내주는 조건으로 스트라이커 로케 산타 크루스를 달라고 요청했다.

 

아스날 구단 측과 다시 만남을 가진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에 입단하고 싶다는 뜻을 또 드러냈다.

 

스토크가 카디프의 미드필더 조 레들리를 영입할 유력한 구단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셀틱과 AS로마, 웨스트햄과 에버튼, 파나티나이코스와 갈라타사라이, 페네르바체도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치오는 포츠머스의 케빈 프린스 보아텡과 나디르 벨하지에게 800만 파운드를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선더랜드는 뒤늦게 관심을 보인 WBA를 제치고 이집트의 ENPPI에서 뛰고 있는 오른쪽 수비수 아메드 알 무하마디를 한 시즌간 임대할 것이다.

 

함부르크 SV는 레인저스의 알제리 수비수 마지드 부게라에게 525만 파운드를 제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레인저스는 한 에이전트가 마지드 부게라의 이적을 놓고 모든 세부 조건에 합의를 보았다고 밝히자 HSV로부터 수비수 마지드 부게라에 대한 제의를 받은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OTHER GOSSIP

 

BBC의 월드컵 해설위원 자리를 그만둔 로이 호지슨 감독은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 취임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 것이다.

 

풀럼은 호지슨 감독의 후임으로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을 저울질하고 있다.

 

블랙풀의 팬들은 이언 할러웨이 감독이 구단의 첫 번째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자 그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달성한 지 겨우 한 달 만에 팀을 떠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우승팀 레인저스의 데이브 킹 이사는 자신들이 법정 관리에 들어갈 뻔했지만, 최근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나마 관리에 들어가는 것을 면했다고 말했다.

 

AND FINALLY

 

아르헨티나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는 오아시스의 열렬한 팬이다. 메시는 자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오아시스가 다시 결합하여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우승을 축하하는 특별 콘서트를 열어주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