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6. 23 수요일의 BBC가십 - 다비드 루이스, 토레스, 풀럼, 블랙번

TRANSFER GOSSIP

 

첼시는 벤피카의 23세 브라질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에게 1,0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도 루이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기로 마음먹었지만, 리버풀에 3,8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는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출전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는 뉴캐슬은 볼튼의 왼쪽 수비수 일로이드 사무엘을 깜짝 영입했다.

 

뉴캐슬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알제리의 골키퍼 라이스 음볼리에게 1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 산투스에서의 임대가 만료되는 맨시티의 브라질 스트라이커 호비뉴는 오늘 구단으로부터 팀을 떠나도 좋다는 이야기를 들을 것이다.

 

버밍엄 시티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 크리스 보이드와 셀틱의 윙어 아이든 맥기디의 영입에 나설 가능성을 부인했다.

 

버밍엄과 풀럼은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세르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밀란 요바노비치는 리버풀 이적을 포기하고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있는 인터 밀란으로 떠날지 모른다고 말했다. 올 여름에 스탕다르 리에주와 계약이 만료되는 요바노비치는 지난 2월 리버풀에 입단하기로 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버밍엄은 남아공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카틀레고 음펠라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이탈리아의 제노아가 토트넘의 윙어 히오반니 도스 산토스를 노리고 있다.

 

에버튼은 토리노의 이탈리아 21세 이하 대표팀 수비수 안젤로 오그보나를 5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블랙풀은 스완시 시티에서 임대했던 스트라이커 스티븐 도비의 완전 영입을 포기할 예정이다. 스완시가 도비에게 책정한 5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불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OTHER GOSSIP

 

풀럼은 로이 호지슨 감독이 리버풀이나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 취임할 경우 맨시티의 지휘봉을 잡았던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에게 관심을 돌릴 것이다.

 

리버풀의 크리스티안 퍼슬로프 단장은 새 감독이 임명되기 전까지 이적을 허용받는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셀틱 사령탑인 토니 모브레이 감독과 웨일스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개리 스피드 코치가 현재 공석인 헐 시티의 감독직 후보에 올랐다. 헐은 포츠머스를 이끌었던 폴 하트 감독에게 관심을 접었다.

 

AND FINALLY

 

블랙번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짧은 여름 휴가를 보내게 될 것이다.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프리 시즌 훈련을 오는 6월 28일에 시작할 것이기 때문이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지난 시즌에 선수들의 체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