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6. 22 화요일의 BBC가십 - 파브레가스, 자모라, 리버풀, 루니

TRANSFER GOSSIP

 

바르셀로나의 구단주 자리에서 물러나는 호안 라포르타는 아스날이 마침내 플레이메이커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팀에 잡아두려던 노력을 포기하고 바르샤행을 허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풀럼의 스트라이커 바비 자모라는 팀에 잔류하고 싶어하며, 올 여름에 버밍엄 시티로 이적하는 것을 거부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는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야야 투레를 2,7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맨시티는 투레의 영입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이 발렌시아의 공격수 다비드 실바를 2,9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경쟁에서 첼시에 승리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맨시티의 윙어로 활약했던 마르틴 페트로프는 자유계약으로 볼튼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은 유럽의 여러 구단들이 팀의 수비수 가엘 클리쉬에게 관심을 드러내자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의 왼쪽 수비수 레나트 얀바예프를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

 

선더랜드는 독일 샬케04의 수비수 하이코 베스터만의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베스터만이 샬케에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첼시에서 방출된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콜은 아스날 대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예정이다. 

 

위건은 에스투디안테스의 스트라이커 마우로 보셀리의 영입을 650만 파운드에 마무리짓고 싶어한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팀의 주장 션 데리는 이미 퀸스 파크 레인저스 입단에 원칙적으로 합의를 보았고, 입스위치 타운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했다고 한다.

 

코벤트리 시티와 QPR은 헐 시티에서 뛰다가 성폭행 사건으로 구속되었던 스트라이커 말론 킹이 올 여름에 교도소에서 석방되면 그를 데려오는 것을 검토 중이다.

 

번리에서 방출된 스트라이커 로비 블레이크는 하츠와 입단 협상을 벌이고 있다.

 

하츠의 수비수로 뛰었던 주제 공칼베스는 어마어마한 급료 요구액 때문에 자유계약선수로 레인저스에 입단할 기회를 놓쳤다.

 

OTHER GOSSIP

 

리버풀 구단이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임명한다면 전설적인 스타 케니 달글리시 감독의 미래가 미궁 속에 빠질 수도 있다. 달글리시 감독은 자신이 리버풀의 감독직을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떄문이다.

 

리버풀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관심을 드러낼 것을 대비해 최대한 빨리 호지슨 감독의 영입을 완료하고 싶어한다.

 

선더랜드의 지휘봉을 잡았던 피터 리드 감독과 입스위치의 감독을 지냈던 짐 매길턴 감독이 플리머스 아가일의 감독직 후보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AND FINALLY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월드컵에서 보이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진이 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에게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으며 루니에게 격려 전화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