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6. 28 월요일의 BBC가십 - 마이콘, 잉글랜드-독일, 램파드-마라도나

GuPangE 2010. 6. 28. 18:06
728x90
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인터 밀란의 28세 브라질 대표팀 오른쪽 수비수 마이콘의 영입경쟁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승리를 거두었다. 마이콘은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사령탑 주제 무리뉴 감독과 인터 밀란에서 함께 했었다.

 

웨스트햄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32세의 미드필더 후안 로만 리켈메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바르셀로나와 비야레알, 보카 후니오르스에서 활약했던 리켈메는 주급 5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지난 시즌에 임대해 왔던 미국 대표팀의 공격수 랜던 도노번의 완전영입을 노리고 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선더랜드의 27세 골키퍼 마튼 풀로프의 영입을 낙관하고 있지만 올림피아코스 등 여러 구단들도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라치오는 포츠머스의 나디르 벨하지와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영입하기 위해 8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의사가 있다.

 

번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24세 스트라이커 빌리 샤프의 영입을 100만 파운드에 완료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리즈 유나이티드와 던캐스터 로버스도 그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할 것이다.

 

찰튼의 니키 베일리를 140만 파운드에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보이는 미들스브러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추가로 선수를 데려오는 것을 노리고 있다.

 

헐 시티의 미드필더 지미 불라드는 셀틱과의 임대 협상을 벌여도 좋다는 허가를 받아냈다.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는 옛 스승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있는 인터 밀란으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인테르가 마스체라노의 이적료 3,000만 파운드의 지급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OTHER GOSSIP

 

어제 독일에게 1-4로 참패했던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변함없는 지원을 받는 경우에만 대표팀 감독직에 그대로 머무를 것이다.

 

독일전에서 프랭크 램파드의 전반전 슈팅이 골문을 통과하는 것을 보지 못한 호르헤 라리온다 주심은 6년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누가 콜롬비아와의 월드컵 남미 예선전에서 골을 넣었지만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발목이 뒤틀리는 부상을 입은 사비 알론소가 내일 열리는 포르투갈전에 발맞추어 스페인 대표팀에 복귀하지 못할 경우 하비 마르티네스가 대신 출전하고, 아스날의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다시 한 번 벤치에 머물게 될 것이다.

 

맨시티의 사령탑을 지냈던 마크 휴즈 감독은 UAE의 알 알리로부터 감독직 제의를 받았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콜은 2주 안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 인터 밀란도 최근 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첼시는 이달 초에 콜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리버풀의 구단 관계자들에게 이적 예산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감독직을 맡지 않겠다고 말했다.

 

블랙번 로버스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수비수 주라브 키자니쉬빌리에게 팀에서의 미래가 없다고 말해주었다.

 

AND FINALLY

 

프랭크 램파드의 득점을 인정받지 못했던 잉글랜드 대표팀이 예상 외의 인물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바로 지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신의 손' 골을 성공시켰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