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6. 30 수요일의 BBC가십 - 레알 마드리드, 조 콜, 풀럼, 게리 네빌

GuPangE 2010. 6. 30. 19:02
728x90
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의 수비수 애쉴리 콜과 리버풀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를 영입하여 올 여름 이적시장을 마무리짓고 싶어한다.

 

이탈리아의 AC밀란은 첼시에서 방출된 미드필더 조 콜에게 연봉 300만 파운드를 제안할 예정이다.

 

인터 밀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스트라이커 밀란 요바노비치를 빼오려는 시도를 벌이며 옛소속팀 리버풀과 갈등을 빚을 각오를 하고 있다. 요바노비치는 지난 1월 협상 끝에 자유계약으로 스탕다르 리에주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하는데, 이적에 대해 다른 생각을 품고 있다고 한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테베스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보도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그가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의 볼프스부르크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를 요구해 맨시티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제코는 맨시티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또한 맨시티는 지난 시즌 에버튼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LA갤럭시의 공격수 랜던 도노반도 영입하고 싶어한다.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와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의 영입도 원하고 있다. 만치니 감독은 밀너와 아그본라허를 데려오기 위해 4,400만 파운드를 쓸 준비가 되어 있다.

 

에버튼은 라싱 스트라스부르의 스트라이커 마가이 귀이에게 90만 파운드를 제의했으며, 독일의 수비수 아르네 프리드리히의 영입도 노리고 있다. 프리드리히는 소속팀 헤르타 베를린이 분데스리가 1부에서 강등되면서 200만 파운드라는 저렴한 이적료에 영입이 가능한 선수이다.

 

볼튼은 웨스트햄에서 방출된 뒤 자유계약선수로 있는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일란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보카 주니어스에서 쫓겨나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후안 로만 리켈메도 영입하고 싶어한다.

 

볼튼은 번리의 34세 스트라이커 로비 블레이크도 노리고 있다. 그는 번리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버밍엄은 풀럼의 스트라이커 바비 자모라를 영입하기 위해 60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

 

아스톤 빌라가 아스날을 떠나고 싶어하는 스트라이커 에두아르두 다 실바에게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다. 또한 아스톤 빌라는 제주 유나이티드에 한국 대표팀 수비수 조용형을 영입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아스톤 빌라는 또한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와 바이어 레버쿠젠의 플레이메이커 트란퀼로 바르네타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파커와 바르네타를 영입하기 위해 1,400만 파운드를 쓸 준비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파나티나이코스의 미드필더 소티리스 니니스를 영입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96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맨유는 파리 생제르맹의 미드필더 스테팡 세세뇽도 노리고 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브라질의 미드필더 올리베이라 안데르송을 제시할 생각도 있다.

 

맨유는 인터 밀란의 미드필더 에스테반 캄비아소를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 인테르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취임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를 데려온다면 캄비아소가 팀내에서 잉여 자원으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뉴캐슬은 아스날의 미드필더 헨리 랜즈버리를 임대를 원하고 있다. 랜즈버리는 지난 시즌 왓포드에 임대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수요일 프레데릭 피키온과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올림피크 리옹이 100만 파운드와 추가 조항을 더한 이들의 제의를 수락한 것이다. 피키온은 지난 시즌 포츠머스에 임대된 바 있다.

 
OTHER GOSSIP

 

풀럼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리버풀 감독직 취임에 합의했는데도 이탈리아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리버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찰튼과 웨스트햄의 지휘봉을 잡았던 앨런 커비쉴리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냈던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과 한때 맨시티를 이끌었던 마크 휴즈 감독을 제치고 풀럼에 입성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을 지휘했던 에릭손 감독이 풀럼의 유력한 감독 후보라는 얘기도 있다.

 

전 레딩과 왓포드 사령탑인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나이젤 피어슨 감독을 대신할 레스터의 유력한 감독 후보로 올라 있다. 피어슨 감독은 헐 시티를 맡기 위해 화요일 레스터를 떠났다.

 

입스위치 타운의 로이 킨 감독이 올 여름에 선수 2명의 영입이 불발되면서 마커스 에번스 구단주와 갈등을 빚고 있다. 그중 하나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방출된 후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 입단한 미드필더 션 데리로 보인다. 킨 감독은 이에 대해 "정말 슬프고 실망스러운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AND FINALLY

 

맨유는 팀의 수비수 개리 네빌이 현역에서 은퇴해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을 맡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