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7. 2 금요일의 BBC가십 - 반 페르시, 벤제마, 오웬, 잉글랜드

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아스날의 네덜란드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에게 3,500만파운드를 제의하여 아르센 벵거 감독을 시험해볼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난 공격수 카림 벤제마에게 제의하려 하지만 우선 선수들을 팔아 자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포츠머스의 새 사령탑인 스티브 코터릴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와 얘기를 나누며 팀에 잔류시킬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다.

웨스트햄은 산투스가 브라질의 10대 스트라이커 네이마르에 대한 1,200만파운드의 제의를 거절하자 더 나은 제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윙어 하메르 부아자는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그에 새로 승격된 블랙풀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지오반니는 자유계약 신분이 된 뒤 헐 시티를 떠날 것이며 그리스의 AEK아테네와 파나티나이코스에서 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포츠머스는 라치오 측에 케빈-프린스 보아텡과 나디르 벨하지를 영입하려면 총 500만파운드를 지불해야할 것이라 말했다.

스토크 시티는 카디프의 미드필더 조 레들리를 영입하려 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었으며 2년전 그에게 제의했던 600만파운드의 일부로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앤필드에서 뛰는게 "꿈"이라고 밝힌 갈라타사라이의 터키 윙어 아르다 투란의 영입을 위해 다투고 있다.

아스날은 올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AS모나코의 높이 평가받는 골키퍼 스테판 뤼피에를 노리고 있다. 유벤투스, 나폴리, 바이에른 뮌헨도 그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으며 2,500만파운드 이상을 준비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노리는 에딘 제코는 볼프스부르크의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에게 자신의 이적을 허용해달라고 간청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제코에 대해 3,25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고집할 것이다.

OTHER GOSSIP

30세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은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새 시즌을 맞을 몸상태를 갖출 것이며 국가대표팀 복귀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잉글랜드의 월드컵 우승 도전 실패는 선수단 내부에 "큰 갈등"이 있다는 주장과 함께 인터넷에 퍼진 성적 루머들로 부터 시작되었다.

AND FINALLY

FIFA의 골 라인 기술판정을 지지한 뒤 압박을 받았던 웨일즈 축구협회의 조너선 포드 회장은 남아공에서 보여준 잉글랜드 대표팀의 활약을 비난했다. 포드는 "저는 오심때문에 골이 인정되지 않아 잉글랜드가 정말 결승까지 갈 수 있는 위치의 팀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