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쉴리 콜은 잉글랜드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비참하게 탈락하면서 첼시를 떠나고 싶어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3,0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의 영입도 원하고 있으며, 그를 데려오기 위해 미드필더 라파엘 반 데 바르트, 페르난도 가고와 제라드를 트레이드할 준비도 되어 있다. 리버풀이 감바 오사카의 미드필더 엔도 야스히토를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엔도는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리버풀은 아스날과 토트넘에 이어 첼시에서 방출된 미드필더 조 콜의 영입경쟁에 뛰어들었다. 웨스트햄은 니스의 스트라이커 루아 레미에게 1,110만 파운드의 더 좋은 제의를 했으며, 산투스의 공격수 네이마르에게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라치오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를 1,500만 파운드에 영입하여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 작업을 계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에버튼은 네프치 바쿠의 18세 아제르바이잔 미드필더 아라즈 압둘라예프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카디프 시티에서 계약이 만료되는 웨일스 대표팀 미드필더 조 레들리의 영입경쟁에 뒤늦게 뛰어들었다. 레들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보상금으로 75만 파운드 정도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미들스브러의 고든 스트라칸 감독은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 보이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버밍엄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도 보이드를 주시하고 있다. 블랙번 로버스는 계약이 만료되는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 크리스 보이드를 영입할 것이 유력하지만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리옹의 프레데릭 피키온과 스토크의 제임스 비티도 주시하고 있다. 인터 밀란의 19세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콜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레드냅 감독은 첼시에서 방출된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리버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된 로이 호지슨 감독은 곧바로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와 주장 스티븐 제라드를 잔류시키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호지슨 감독은 제라드와 함께할 앞으로의 계획을 이미 정해 놓았으며, 토레스가 월드컵 출전을 마치고 돌아오면 그와 직접 만날 계획이다. 리버풀의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는 제라드와 토레스가 다음 시즌에도 팀에서 뛸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캐러거는 <토크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는 다시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호지슨 감독은 리버풀 구단의 고위 인사들에게 자신의 미래가 불확실해지는 한이 있어도 하루빨리 새로운 구단주를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 나이젤 피어슨 감독으로부터 코치 제안을 받아들인 헐 시티의 미드필더 닉 밤비는 그렇다고 현역에서 은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령탑이자 현재 스페인에서 훈련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렌 호들 감독은 자국 대표팀의 실패를 보완하기 위한 간단한 해결책으로 월패스를 제시했다. 그는 <데일리 메일>에 기고한 글에서 "저는 첼시 시절 월패스 훈련을 다시 들여왔습니다."라고 밝혔다. "기술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 방법을 한 번 써 보세요. 담장 앞에 서서 하늘을 쳐다보며 패스를 해보는 거죠. 패스의 묵직함을 느끼면서 볼터치에 익숙해져 보세요. 그걸 끝없이 반복합시다."
'Beautiful Game > Football Goss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 7. 5 월요일의 BBC가십 - 토레스, 뮐러, 풀럼, 데포 (0) | 2010.07.05 |
---|---|
10. 7. 4 일요일의 BBC가십 - 호지슨, 맨유, 잉글랜드, 루니 (0) | 2010.07.04 |
10. 7. 2 금요일의 BBC가십 - 반 페르시, 벤제마, 오웬, 잉글랜드 (0) | 2010.07.02 |
10. 7. 1 목요일의 BBC가십 - 맨시티, 밀너, 호지슨, 루니와 제라드 (0) | 2010.07.02 |
10. 6. 30 수요일의 BBC가십 - 레알 마드리드, 조 콜, 풀럼, 게리 네빌 (0) | 2010.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