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7. 12 월요일의 BBC가십 - 첼시, 제코, 토레스, 월드컵 트로피

GuPangE 2010. 7. 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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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첼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애쉴리 콜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벤피카의 22세 포르투갈 대표팀 왼쪽 수비수 파비우 코엔트랑의 영입을 검토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공격진 강화를 위해 볼프스부르크의 24세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를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볼프스부르크가 책정한 3,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라는 난관에 봉착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로케 산타 크루스를 더한 부분 트레이드를 제시할 가능성도 생각해볼 것이다.

 

에버튼 구단으로부터 구두상으로 계약을 제안받는 데 그치자 팀을 떠나 버린 미드필더 댄 고슬링은 뉴캐슬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에버튼은 고슬링에게 400만 파운드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그를 데려올 수 있을 것이라고 여전히 낙관하고 있다.

 

웨스트 브롬위치는 함부르크의 스웨덴 스트라이커 마르쿠스 베리를 영입하고 싶어하지만, 함부르크에서는 '상당한 액수'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WBA는 리버풀의 공격수 다비 은고그도 노리고 있다.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미드필더 히카르두 카카를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그의 영입이 실현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인정했다.

 

풀럼은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 조 하트의 영입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하트는 아스날로 떠날 마크 슈워처를 대체할 선수로 거론되어 왔으나, 맨시티에서는 하트에게 임대나 완전 이적 제의가 들어와도 모두 거절하겠다고 밝혔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남아공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이적을 논의해 보자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거부했다.

 

스토크 시티는 위건의 수비수 마이노르 피게로아의 영입에 700만 파운드를 쓸 의사가 있지만, 리버풀과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웨스트햄은 아직도 니스의 공격수 루아 레미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달 초에 레미에게 1,100만 파운드를 제시했던 웨스트햄은 그의 이적료로 1,200만 파운드를 지급해야 할 것이다.

 

포츠머스의 미드필더 파파 부바 디오프는 350만 파운드에 AEK 아테네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OTHER GOSSIP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는 일요일 열린 네덜란드와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사타구니를 다치면서 오는 8월 한 달간 다음 시즌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토레스는 무릎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안 되었다.

 

또한 토레스의 부상으로 인해 그를 5,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려던 첼시의 시도가 아예 물거품이 되버릴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30세의 센터백 조너선 우드게이트가 다음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할까봐 우려하고 있다. 우드게이트는 지금까지 선수생활 내내 부상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왔으며, 지난 시즌에도 겨우 3경기 출전에 그쳤다. 가장 최근의 경기가 지난해 11월 대승을 거두었던 위건 전이었다.

 

리그 2의 스톡포트 카운티는 이번 주에 43세의 폴 심슨 감독을 팀의 차기 사령탑에 내정할 예정이다. 심슨 감독은 지난 4월 쉬루즈버리 타운 감독직에서 경질된 후 야인으로 지냈다.

 

AND FINALLY

 

인종차별주의 반대 티셔츠를 입은 어떤 스페인 축구팬이 경기 시작을 위해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오기 전에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려 보려고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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