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9. 19 일요일의 BBC가십 - 라스, 벤 아르파, 퍼거슨, 길크스

GuPangE 2010. 9. 1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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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사나 디아라 영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오랫동안 다재다능한 프랑스 미드필더인 디아라의 팬이었으며 그는 첼시, 아스날, 포츠머스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12월 2,000만 파운드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뉴캐슬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임대해 온 프랑스 국가대표인 하템 벤 아르파가 에버튼 전에서 멋진 결승골을 터뜨리자 그를 완전 영입하고 싶어한다.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나폴리의 우루과이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를 내년 1월에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


미들스브러는 지난 1월 거의 영입할 뻔 했던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레온 베스트를 한 시즌간 임대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토트넘과 에버튼은 독일 호펜하임의 19세 스트라이커 페니엘 음라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토고에서 태어난 음라파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올해의 유망주상을 받았다.


OTHER GOSSIP


리버풀의 조지 질레트 공동구단주가 2억 8,000만 파운드에 자신의 지분을 팔 것으로 유력함에도 불구하고 톰 힉스 구단주는 최대 2년간 구단의 매각을 연기할 계획이다.


맨유의 스코틀랜드 미드필더 대런 플레쳐는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팀을 떠날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쳐는 "루니는 현재 우리팀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맨유에서 뛰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선수에요."라고 말했다.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이제 천문학적인 돈으로 선수들을 데려오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한편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4년 재계약을 제의할 것이다.


잉글랜드 프리이머리그 사무국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BBC와의 인터뷰를 거부하자 맨유에 부과할 벌금에 대해 다음 달에 논의할 것이다. 현재 퍼거슨 감독이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를 거절할 때 마다 맨유 구단에 2만 5천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 유력하다.


리버풀의 풀백 폴 콘체스키는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하워드 웹 주심이 현명한 판단으로 되도록 카드를 자제해 주길 촉구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항상 앙숙으로 지냈던 이유에 대해 설명을 시도했다. 퍼거슨 감독은 "전 항상 리버풀을 맡은 감독들과 잘지내려 했어요. 하지만 베니테스가 오고 나서 바뀌었죠. 왜 그랬을까요? 저보단 그 사람에게 물어봐야 할겁니다."라고 말했다.


AND FINALLY


블랙풀의 28세 골키퍼 매튜 길크스는 어떻게 축구를 그만두고 고물 자동차 경주의 정비사가 될 뻔했는지 밝혔다. 길크스는 전임 사령탑이었던 사이먼 그레이슨 감독 시절 교체 명단에 드는데도 어려워 했지만, 이언 할러웨이 감독이 부임하면서 상황이 급격히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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