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0. 13 수요일의 BBC 가십 - 구르퀴프, 아데바요르, 베나윤, 엘만더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리옹의 미드필더 요앙 구르퀴프를 1,8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맨유는 내년 1월 덴마크의 골키퍼 안더스 린더가드를 영입할 준비가 되었다. 에드윈 반 데 사르의 잠재적인 대체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 26세의 린더가드는 현재 노르웨이의 올레순에서 뛰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에마누엘 아데바요르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에게 주전 출장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이적을 요청할 준비가 되었다.

세 곳의 이탈리아 구단인 제노아, 피오렌티나, AS 로마는 모두 토트넘에서 관심 밖으로 벗어난 스트라이커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를 노리고 있다.

더비에서 임대된 블랙풀의 공격수 루크 바니는 내년 1월 어디로든 이적할 것이다.

볼튼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베르나르 망디는 잉글랜드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29세의 프랑스 선수인 망디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태이다.

브라이튼의 구스 포옛 감독은 선더랜드의 북아일랜드 스트라이커 데이비드 힐리를 임대할 준비가 되었다.

OTHER GOSSIP

첼시의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은 부상당한 아킬레스 건 수술을 위해 핀란드로 떠날 것이다. 베나윤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베컴이 치료를 받았던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것이다.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토요일 버밍엄전에 주장인 세스크 파브레가스,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 그리고 윙어 테오 월콧이 뛸 수 있다고 밝히며 힘을 받았다.

리버풀의 주장인 스티븐 제라드는 페르난도 토레스의 몸짓이 "팀이 해도 너무한다."는 메세지를 나타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맨시티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유 팬들의 입장권을 따로 할당하지 않을 것이다.

아스톤 빌라의 루크 영은 자신과 팀 동료인 에밀 헤스키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은퇴한 것은 옳은 결정이었다고 주장했다.

아일랜드 대표팀의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은 스트라이커 로비 킨이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가 없어 다른 선수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고 말했다.

던캐스터 로버스를 이끌었던 데이브 페니 감독은 지난 10월 4일 존 휴즈 감독이 떠난 하이버니언을 지휘할 후보로 떠올랐다.

AND FINALLY

위건 팬들은 지역 의회가 지역 입구로 들어서는 도로에 워리어스 슈퍼리그에서 뛰고 있는 럭비팀을 축하하는 광고판을 설치해 불만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 있던 시절 라이벌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많은 시간 독설을 주고 받았지만 이제는 축구계에서 "절친"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첼시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론 해리스는 태클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던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당시 주장인 바비 무어라도 요즘 축구 심판들과는 자주 충돌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튼의 스트라이커 요한 엘만더는 전임 감독인 개리 멕슨 감독의 평소 행동을 비판했다. 엘만더는 "저를 똑바로 보고 소리를 지른다고 도움이 되진 않아요. 저는 멕슨 감독에게 질려버렸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