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10. 10. 15 금요일의 BBC가십 - 맨유-레알, 루니, 파브레가스, 헤이팅아

GuPangE 2010. 10. 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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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이 끝난 뒤 7,5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전쟁을 벌일 것이다.


하지만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내년 1월 루니에게 제의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했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저에게 많은 자신감을 주는 선수들이 있는 훌륭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어요. 올 겨울엔 어떤 선수도 영입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계획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루니의 에이전트에 계약 협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스날의 주장인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자신의 꿈은 유소년 시절 있었던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라고 인정했다. 파브레가스는 이미 여러번 이 꿈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파브레가스는 바르샤의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 또한 지난 여름 자신의 영입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리버풀과 토트넘은 1,4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리옹의 27세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리산드로 로페스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높이 평가받고 있는 PSV 아인트호벤의 네덜란드 미드필더인 이브라힘 아펠라이는 맨유와 리버풀에 자신을 데려가라고 밝히며 화제가 되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1,750만 파운드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했던 안더레흐트의 10대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에게 다시 제의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다.


에버튼은 만약 바이에른 뮌헨이 팀의 네덜란드 수비수 조니 헤이팅아를 영입한다면 뉴캐슬의 수비수 스티븐 테일러의 영입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헤이팅아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는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뉴캐슬의 크리스 휴튼 감독은 내년 1월에 테일러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토크는 풀럼의 졸탄 게라를 영입하기 위해 베르더 브레벤과 경쟁할 준비가 되어있다.


레체스터 시티의 새 사령탑인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아스톤 빌라의 커티스 데이비스를 한 달간 임대 영입할 것이다.


지난 여름 토트넘과 이적설이 났던 세비야의 브라질 스트라이커 루이스 파비아누는 주전 출전 기회가 더 주어지지 않으면 "내년 1월 해결책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또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의 23세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라울 마르셀로 보바디야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적료는 약 600만 파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더랜드의 28세 미드필더 앤디 리드는 자신의 경력을 되살리기 위해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덴마크 국가대표 골키퍼인 안더스 린더가르트는 맨유와의 이적설이 나자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입스위치는 다재다능한 선더랜드의 20세 선수인 잭 콜백을 다시 임대할 것이다. 콜백은 지난 시즌 입스위치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OTHER GOSSIP


데이비드 베컴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대표팀 은퇴 경기 제의를 정식으로 거절하면서 대표팀 경력이 거의 끝났다.


포츠머스는 잉글랜드 풋볼리그 측이 법정 관리 상태를 해제하지 않기로 하면서 다음주 월요일까지 파산할 수도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니헬 데 용은 최근 대표팀의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감독에게 거친 태클에 대해 비난을 받은 뒤 대표팀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인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대표팀 지휘 방식에 의문을 제의했다. 에릭손 감독은 카펠로 감독이 너무 엄격하고 단호하며 쌀쌀맞다고 주장했다.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는 고질적인 사타구니 부상으로 2주간 더 결장할 것이다.


선더랜드의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스트라이커 데런 벤트가 국가대표에 소집되어 또다른 부상을 입자 잉글랜드 대표팀 임원진에 항의할 것이다.


무릎 부상에서 복귀하려던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는 또다시 경미한 부상을 입어 괴로워하고 있다. 현재 오는 11월 10일 맨체스터 더비에서 복귀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은 지난 볼튼전에서 미드필더 폴 샤르너가 교체되며 짜증섞인 반응을 보였지만 그와 사이가 멀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ND FINALLY


웨스트 브롬위치의 칠레 국가대표인 곤살로 자라는 고국의 광산에서 구조된 광부들을 축하했다. 자라는 셔츠와 함께 용기를 북돋는 메세지를 보냈다.


아스날에서 골키퍼로 활약했던 데이비드 시먼은 그가 마누엘 알무니아와 루카스 파비안스키가 훈련에서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보았다며 팀이 새 골키퍼를 영입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먼은 그들이 잠재력을 보여줘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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