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0. 16 토요일의 BBC 가십 - 스네이더, 맨유, 에브라, 벵거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고 있는 베슬리 스네이더는 인터 밀란에 자신과 재계약을 맺는데 실패한다면 다른 많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데일리 메일)

하지만 맨유는 스네이더를 영입하기 위해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caughtoffside.com)

맨유는 또한 어린 브라질 유망주들인 바르셀로나의 센터백 엔리케와 CSKA 모스크바의 미드필더 더글라스 코스타를 2,2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caughtoffside.com)

하지만 맨유는 레인저스로부터 골키퍼 앨런 맥그리거에게 손을 떼라는 경고를 받았다. (talkSPORT)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비야레알에서 뛰고 있는 전 맨유 스트라이커 쥐세페 로시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caughtoffside.com)

아스톤 빌라는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과 다툰 것으로 알려진 아일랜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로비 킨의 영입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슈투트가르트의 스트라이커 파벨 포그레브냑은 1,000만 파운드에 토트넘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토트넘의 레드냅 감독은 포그레브냑을 이용해 공격진을 날카롭게 만들고 싶어한다. (caughtoffside.com)

첼시는 선더랜드의 미드필더인 조던 헨더슨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부상으로 올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17세의 입스위치 스트라이커 코너 위컴을 계속해서 노리고 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또한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에버튼의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caughtoffside.com)

에버튼은 벨기에의 스트라이커 옐레 보센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겡크에서 뛰고 있는 21세의 보센은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책정되었다.

버밍엄은 샬케 04의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를 영입하려는 나폴리에게 도전할 준비가 되었다. (talkSPORT)

위건은 제이슨 로버츠에게 다시 관심을 가질 것이며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레체스터와 그의 영입을 놓고 다툴 것이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의 아브람 그랜트 감독은 내년 1월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루체른의 어린 스위스 스트라이커 얀코 파카를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총 31골을 넣었던 하포엘 텔 아비브의 이테이 셰크테르도 웨스트햄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났다. (caughtoffside.com)

OTHER GOSSIP

아스톤 빌라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스트라이커 에밀 헤스키가 첼시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 만큼 좋은 선수 이지만 "가끔 자신이 얼만큼 좋은 선수인지 잊어버린다."도 말했다. (데일리 미러)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미드필더 니헬 데 용에게 뉴캐슬의 미드필더 벤 아르파에게 거친 태클로 다리를 부러뜨린 것에 대해 추가 정밀 조사를 받을 것이며 후에도 지나친 태클에 대해 논란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데일리 미러)

맨유의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는 올시즌 우승하려면 경기를 지배하는 능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맨유는 올 시즌 4번의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8점을 잃었다. (더 선)

선더랜드의 20세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뒤 오는 11월 열리는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 깜짝 발탁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가끔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오로지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토요일 아스날 감독으로서 800번째 경기를 지휘하게 되는 벵거 감독은 이야기를 바로잡기 위해 언제나 첫번째로 선수들과 상의한다며 "당신이 저에게 기자회견장에서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느냐고 묻는다면 물론 했다고 대답할겁니다. 후에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양심에 찔리지는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데일리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