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0. 14 목요일의 BBC가십 - 루니, 아펠라이, 리버풀, 잉글랜드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구단과의 재계약 논의를 중단하며 팀을 떠나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이적한다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맨유와 여러 구단들이 PSV 아인트호벤의 미드필더 이브라힘 아펠라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24세의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아펠라이는 재계약을 맺지 않아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여름 라치오에서 이적한 뒤 아직도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토마스 히츨스페르거는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4개월 더 결장해야할 수도 있다. 28세의 히츨스페르거는 오는 토요일 울버햄튼전에 나서길 희망했었다.

유벤투스는 리버풀의 풀백 글렌 존슨이 구단과 2013년까지 계약이 되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에 영입하고 싶어한다.

리버풀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비야레알의 26세 브라질 스트라이커 니우마르를 1,4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도 있다.

혹은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이 세르비아의 FK 파르티잔에서 뛰고 있는 25세 브라질 스트라이커 클레우를 영입하는데 1,200만 파운드를 쓸 수도 있다.

아스날은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밝힌 애슬래틱 빌바오의 29세 골키퍼 고르카 이라이조즈를 노리고 있다.

26세의 독일 대표팀 라이트백인 필립 람은 첼시에 입단하며 바이에른 뮌헨과의 15년간 이어져온 인연을 끝낼 수도 있다.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올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코틀랜드 대표팀과 레인저스의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앨런 맥그리거는 맨유로 이적할 수도 있다. 에드윈 반 데 사르의 후계자를 찾고 잇는 맨유는 7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용의가 있다.

레체스터의 새 사령탑인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50만 파운드에 완전 영입하기 위해 내년 1월 32세의 블랙번 스트라이커 제이슨 로버츠를 임대로 데려오려 한다.

셰필드 웬즈데이의 앨런 어빈 감독은 팀의 이적 금지 조치가 곧 풀리면 리즈 유나이티드와 레딩, 찰튼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샘 소제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버밍엄 시티는 내년 1월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 아담 랄라나에게 제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톤 빌라는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팀의 윙어 프랭크 타바누의 영입설이 났다.

OTHER GOSSIP

리즈 유나이티드와 에버튼에서 활약했던 골키퍼인 나이젤 마틴은 잉글랜드가 화요일 몬테네그로와 득점없이 끝난 유로 2012 예선전에서 "겁먹은 듯"보였다고 말했다.

18세의 아스날 미드필더인 잭 월셔는 오는 11월 17일 열리는 프랑스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데뷔할 것이다. 월셔는 지난 몬테네그로 전에서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올시즌 선더랜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20세의 조던 헨더슨도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할 수도 있다.

셀틱의 주장인 스캇 브라운은 중족골 부상에 대한 수술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10주간 결장해야 할 수도 있다.

리버풀의 주장인 제이미 캐러거는 새 구단주가 팀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

AND FINALLY

토트넘을 지휘했던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은 올 시즌 초반 7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는데 그치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경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