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10. 24 일요일의 BBC가십 - 맨유, 루니, 리버풀, 레드냅

TRANSFER GOSSIP

토트넘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구단과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마르크 반 봄멜을 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데이 미러)

반 봄멜과 동향인 베슬리 스네이더는 인테르 밀란과의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그리고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프랑크 리베리와 토트넘의 윙어 가레스 베일에게 5,0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수도 있다. (선데이 미러)

맨유의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은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를 붙잡기 위해 그에게 앞으로 12개월동안 팀 전체를 개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선데이 피플)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 또한 앞으로 12개월동안 새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쓸 1억 파운드를 약속받았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맨유는 선더랜드의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를 최우선 영입대상으로 삼았으며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기 위해 마이클 캐릭과 박지성을 트레이드 할 수도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맨체스터 시티는 1월에 웨인 루니를 영입하는데는 실패했지만 내년 여름에는 그를 영입할 것이라 여전히 자신하고 있다. 맨시티는 또한 리버풀의 스트라이커인 페르난도 토레스도 내년 여름 영입할 것이다. (뉴스 오브 더 월드)

하지만 맨유는 토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6,000만 파운드와 18만 파운드의 주급을 제의하며 맨시티와 싸워야 할 것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아스날이 주시하고 있는 리버풀의 골키퍼인 호세 레이나는 팀이 어디로 나아가야 할 지에 대한 약속을 요구하며 구단과 긴급 만남을 가질 것이다. (선데이 미러)

레이나처럼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와 수비수 글렌 존슨이 1월에 리버풀을 떠나길 원하면서 구단의 사기는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리버풀은 토레스를 팔 준비를 하고 있으며 1,5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포를란이 토레스를 대신할 것이다. (선데이 피플)

리버풀은 또한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윙어 애쉴리 영을 영입하기 위해 싸울 준비가 되었다. (선데이 피플)

그리고 맨유 또한 애쉴리 영의 계약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영입제의를 할 수도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유는 FC 포르투의 스트라이커인 헐크도 노리고 있으며 인테르 밀란도 그를 쫓고 있다. (IMscouting.com)

루니의 영입을 놓친 맨시티는 현재 애슬래틱 빌바오의 타겟맨 페르난도 요렌테를 노리고 있다. (선데이 피플)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바르셀라노의 '제 2의 세스크 파브레가스' 10대 미드필더 세르히 삼페르를 영입할 준비가 되었다. (선데이 피플)

아스톤 빌라와 선더랜드는 올시즌 이탈리아 세리아 B의 노바라에서 굉장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파블로 안드레스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선데이 미러)

인테르 밀란과 유벤투스는 아직 구단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은 에버튼의 미드필더 스티븐 피에나르를 영입할 준비가 되었다. (IMscouting)

블랙번은 마리보르의 슬로베니아 스트라이커 라이코 레프를 영입하기 위해 나폴리와 경쟁하고 있다. (선데이 미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거액에 영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뉴캐슬은 4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벨기에 국가대표인 요나단 레기아르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 (선데이 피플)

레스터 시티의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해 LA 갤럭시의 미드필더 데이비드 베컴을 임대하고 싶어한다. (선데이 피플)

OTHER GOSSIP

로이 호지슨 감독은 리버풀의 사령탑을 지휘하며 받는 압박을 잘 이겨낼 수 있다며 바르셀로나를 맡았던 프랑크 레이카르트 감독이 그를 대신할 것이라는 소문을 비웃었다. (선데이 미러)

맨유의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는 팀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야만 잔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맨유와 재계약하기 위해 맨시티가 제의한 28만 8천 파운드의 주급을 거절했다. (선데이 미러)

루니는 재계약을 맺으며 '결별 조항'을 넣은 것으로 보이며 맨유가 분명히 세운 목표들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1년마다 이적료가 줄어들어 3,000만 파운드에도 팀을 떠날 수 있는 것이다. (선데이 텔레그래프)

맨유는 더 많은 이적료에 루니를 팔기 위해 재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했다. (옵저버)

맨유에서 활약했던 공격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루니에게 레알 마드리드에게 함께 뛰자고 비밀 문자들을 보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마구 불어나고 있는 선수들의 주급을 조절하기 위해 샐러리 캡의 도입을 원하고 있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루니가 공개적으로 맨유를 떠나고 싶다고 밝힌 뒤 급료가 엄청나게 뛴 것에 놀랐다. (선데이 타임스)

애쉴리 콜은 지난 여름 처음으로 첼시를 거의 떠날 뻔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잔류하도록 설득했다고 한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리버풀의 공격수 디르크 카윗이 4주 내에 복귀할 것으로 확인되면서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큰 힘을 주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미들스브러는 지난주 사임안 고든 스트라칸 감독을 대신해 폴 인스 감독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미들스브러는 카디프 시티의 데이브 존스 감독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필 브라운, 토니 모브레이, 나이젤 피어슨 감독들도 후보에 올라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웨스트햄은 스트라이커 딘 애쉬턴에 대해 800만 파운드의 법정 다툼을 벌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웨스트햄은 애쉬턴이 26세에 조기 은퇴하며 발생하는 보상금의 지급을 미루고 있는 보험 회사들을 고소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축구발전 이사인 트레버 브루킹 경은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뒤를 이어 자국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을 맡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디펜던트 일요일판)

경기 출전 횟수에 따라 수당을 받는 크리스털 팰리스의 네덜란드 미드필더 에드가 다비즈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AND FINALLY

웨인 루니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명문팀에서 뛰고 있지만 미래는 불확실한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처럼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피플 일요일판)

맨시티의 수비수 졸리옹 레스콧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자신의 말을 선수들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싶을 때 이탈리아식 억양이 나온다고 밝혔다. (미러 일요일판)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축구계의 가장 큰 문제가 어린 선수들이 "너무 많은 돈"을 만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