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의 스트라이커 로케 산타 크루스는 내년 1월 팀을 떠날 생각이다. 산타 크루스는 카를로스 테베스가 자신의 뒤를 이어 이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더 가디언)
풀럼의 마크 휴즈 감독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산타 크루스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 휴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 블랙번을 지휘하며 그를 영입한 바 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는 라치오의 루마니아 수비수 스테판 라두를 영입할 수도 있다. 라두는 내년 1월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 (토크 스포츠)
맨시티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포르투갈 21세 이하 대표팀 수비수 다니엘 카리수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다.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데일리 미러)
맨유가 노리고 있는 스탕다르 리에주의 22세 미드필더 스티븐 데푸르는 맨유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다. 데푸르는 벨기에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맨유가 1년 넘게 지켜보고 있는 선수이다. (토크 스포츠)
첼시는 내년 1월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크로아티아 풀백 다리요 스르나를 저렴한 이적료에 데려오는 것을 검토 중이다. (데일리 미러)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스윈던의 19세 수비수 션 모리슨을 데려오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를 영입하려면 뉴캐슬, 선더랜드와 경쟁해야 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는 그의 계약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처음으로 분노를 나타냈다. 루니는 "저는 한번도 맨유를 떠나려 하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더 선)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존 오셔에게 1,650만 파운드의 재계약을 제의하며 팀의 주요 선수들을 잔류시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더 선)
리버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내년 1월에 대형선수를 1명도 영입하지 못할 것이다. 새 구단주인 뉴잉글랜드 스포츠 벤처에서 그동안 리버풀의 발전을 가로막은 방만한 급료 예산을 삭감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블랙번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과 존 윌리엄스 구단주는 11월 중에 구단이 4,800만 파운드로 인도의 벤키스 그룹에 인수되더라도 현직을 유지할 것이다. (더 가디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 시즌에는 5년간 기다려 온 우승트로피를 가져와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인정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의 윙어 시오 월콧은 지난주 일요일 원정 경기에서 맨시티를 3-0으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우승 가능성을 낮게 보았다. 월콧은 팬들에게 시즌 초반 인상적인 활약에 너무 고무되지 않기를 촉구했다. (토크 스포츠)
월콧의 팀 동료인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구단과 주급 8만 파운드를 받는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르샤빈은 현재 계약 기간이 19개월 남아있다. (더 선)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지난 여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26세의 스트라이커 저메인 벡포드가 올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
셀틱의 닐 레논 감독은 지난주 일요일 레인저스와의 올드 펌 더비에서 패한 뒤에도 살해 협박을 받기도 했던윌리 칼럼 주심을 비난하지 않았다. (데일리 레코드)
AND FINALLY
'신통한 문어' 파울이 사망했다는 뉴스에 팬들이 슬퍼하는 가운데 옷과 핸드폰을 통해 그의 영혼이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에 안도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경기와 결승전 결과까지 정확히 맞췄던 파울은 다큐멘터리에도 등장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팬들은 지난 화요일 올드 트래포드의 메가스토어에 몰려들었다. 하지만 팬들은 레플리카에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아니라 멕시코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이름을 새기고 싶어했다고 한다. '치차리토'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에르난데스는 등번호 14번을 달고 맨유의 새로운 영웅이 되었다. (데일리 스타)
아스톤 빌라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현대 축구선수들에게 나이트클럽과 술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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