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20 일요일의 BBC가십 - 모드리치, 안첼로티, 카윗, 파브레가스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 폴 스콜스의 후계자로 토트넘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를 3,500만 파운드에 영입하고 싶어한다. 또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에버튼의 잭 로드웰과 선더랜드의 조던 헨더슨도 노리고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하지만 맨시티도 로드웰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무조건 맨유보다 많은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또한 맨유는 마르세유의 26세 미드필더 마티유 발뷔에나의 이적료가 1,200만 파운드에 달하는데도 영입하고 싶어한다. (피플)

 

맨유의 스트라이커 마이클 오웬은 올 여름에 이적할 것이다. 에버튼과 선더랜드가 그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피플)

 

첼시는 올 여름에 브라질의 유망주 네이마르에게 3,000만 파운드의 제의를 검토 중이다. 첼시는 6개월 전에 그를 영입하기 위해 산투스에 2,200만 파운드를 제의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팀 성적을 끌어올리려는 이탈리아의 인테르 밀란은 올 여름에 총 4,200만 파운드를 들여 아스날의 로빈 반 페르시와 안드레이 아르샤빈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또한 인테르는 올 여름 토트넘의 브라질 미드필더 산드로를 1,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산드로는 인테르의 지역 라이벌인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굉장한 활약을 펼쳤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유벤투스는 리버풀에서 임대해 온 미드필더 알베르토 아퀼라니의 완전 영입을 위해 500만 파운드만 지급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리버풀은 아퀼라니 때문에 1,700만 파운드의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미러)

 

맨시티는 3,0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미드필더 후안 마타를 주시하며 올 여름 2년 연속으로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선수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피플)

 

토트넘과 첼시, 아스날이 1,2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입스위치 타운의 유망주 코너 위컴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올 여름에 그를 영입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뉴캐슬은 지난 1월 리버풀로 이적시킨 앤디 캐롤을 대신할 선수로 1,0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칼튼 콜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미러)

 

OTHER GOSSIP

 

토요일 에버튼과의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패배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첼시에서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안첼로티 감독이 올 시즌 뒤 첼시를 떠난다면 과거 첼시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으며 현재 풀럼을 지휘하고 있는 마크 휴즈 감독이 후임으로 꼽히고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과거 첼시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프랑 르뵈프는 스트라이커 디디에 드록바가 재기하려면 올 시즌 뒤 팀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은 골키퍼 호세 레이나가 라이벌 맨유로 이적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의 주급을 1만 파운드 인상해줄 준비가 되어 있다. (피플)

 

토트넘은 올 여름에 해리 레드냅 감독과 결별하게 될 경우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레드냅 감독은 오는 7월에 포츠머스 사령탑 시절의 탈세 혐의에 대해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미러)

 

미드필더 니헬 데 용은 현역에서 은퇴할 때까지 맨시티에서 뛰기로 결심했으며 올 여름 구단과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이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잉글랜드 챔피언십과 리그 1 구단들이 꾸준히 우수한 유망주들을 키워내고 있으며 구단도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때 하부 리그의 선수들을 열심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러)

 

AND FINALLY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디르크 카윗은 최근 팀의 상승세 비결이 자신의 새 역할인 라커룸의 DJ를 맡아 킹스 오브 레온, 에이미 와인하우스, 더 킬러스 등의 음악을 들려주며 승부욕을 불어넣어 주는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미러)

 

과거 아스날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맨시티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되어 있는 스트라이커 에마누엘 아데바요르는 아스날의 주장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딱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