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2 수요일의 BBC가십 - 스터리지, 마스체라노, 아스날, 칼링컵

TRANSFER GOSSIP

 

첼시의 스트라이커 다니엘 스터리지는 임대 생활 중인 볼튼으로 완전 이적 할 수도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볼튼에서 4경기 4골을 넣은 그는 오웬 코일 감독에게 받은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트로)

 

유벤투스는 올여름 리버풀에서 활약한 바 있는 바르셀로나의 후보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에게 1,700만 파운드를 제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브라질 미드필더 데니우송이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된다면 같은 브라질 선수인 필리페 멜루와 트레이드하고 싶어한다. (토크 스포츠)

 

토트넘은 1군에서 출전기회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리버풀은 툴루즈의 프랑스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의 영입전에서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앞서 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나폴리의 슬로바키아 플레이메이커 마렉 함식에 대한 관심을 구체화했다. 첼시는 나폴리가 AC밀란에게 0-3으로 패한 경기에 스카우트들을 보냈다. (토크 스포츠)

 

셀틱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현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뛰고있는 아이단 맥기디는 러시아 챔피언인 제니트 상페테르부르크와 거액의 이적설이 났다. 맥기디는 이적한다면 그의 주급의 3배인 12만 파운드를 받을 수도 있다. (데일리 레코드)

 

맨유는 안더레흐트의 윙어 아드난 자누자이를 위해 60만 파운드의 보상금을 내는데 합의할 것이 유력하다. '벨기에의 데이비드 베컴'이라 불리는 Januzaj는 맨유와 4년 계약에 사인할 것이다.

 

OTHER GOSSIP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지난 여름 스컨도프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이후 22경기에서 15골을 넣은 스트라이커 개리 후퍼를 대표팀에 불러들이는 것을 검토 중이다. (타임스)

 

피파의 집행위원들은 수요일 이틀간 회의를 갖고 2014년 월드컵에 대륙 간 몇장의 본선 진출 티켓을 줄 것인지 결정할 것이다. (미러)

 

울버햄튼의 공격수 케빈 도일은 강등권에 있는 팀이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려면 4승을 더 거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러)

 

리버풀은 오는 일요일 리그 선두이자 라이벌인 맨유와의 홈경기에 3,500만 파운드를 주고 1월에 영입한 앤디 캐롤이 데뷔전을 갖길 희망하고 있다. (가디언)

 

토트넘의 윙어 가레스 베일은 오는 3월 9일 홈에서 열리는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나설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미러)

 

어린 시절부터 웨스트햄의 팬인 레이튼 오리엔트의 미드필더 지미 스미스는 아스날이 일요일 칼링컵 결승에서 버밍엄에게 경기 막판 결승골을 허용하고 패하자 웃음을 터뜨렸다고 밝혔다. 오리엔트는 수요일 아스날과 FA컵 재경기를 갖는다. (텔레그래프)

 

칼링컵 우승팀인 버밍엄은 미드필더 리 보이어와 세바스티안 라르손이 바라는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결정될 올 시즌 끝까지 계약협상을 시작하지 못할 것이다. (미러)

 

AND FINALLY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마루앙 샤막은 칼링컵 결승에서 버밍엄에게 패한 뒤 라커룸에서 적막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심지어 아르센 벵거 감독도 사기가 떨어진 선수들에게 어떤 말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메트로)

 

한편 아스날은 월요일 반년간 250만 파운드의 손실이 있다고 발표한 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주변의 땅을 더 매각할 계획이다. (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