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2011. 3. 4 금요일의 BBC가십 - 클리쉬, 아르샤빈, 개리 네빌, 발로텔리

GuPangE 2011. 3.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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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가엘 클리쉬가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점점 커지면서 아스날은 셀틱의 레프트백 에밀리오 이사기레를 노릴 수 있다. 클리쉬는 다음 시즌 뒤 계약이 만료되는데 올 여름까지 합의하지 못할 경우 아스날은 클리쉬를 자유계약보다는 이적료를 받고 파는 쪽을 검토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안드레이 아르샤빈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으며 친정팀 제니트 상페테르부르크가 그를 다시 러시아로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다. (토크 스포츠)

 

다른 빅 클럽들에 이어 AC 밀란이 사우스햄튼의 17세 윙어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데일리 스타)

 

프리미어리그로의 승격을 노리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는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나이젤 리오-코커를 임대하겠다고 제의했으나 거절당했다. (미러)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은 우디네세의 스트라이커 크바도 아사모아를 노리고 있다. 아사모아는 지난해에 열린 남아공 월드컵에서 가나 대표팀의 전경기를 소화했다. (메트로)

 

왼쪽 수비수 문제를 해결하려는 리버풀은 제노아의 24세 수비수 도메니코 크리시토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OTHER GOSSIP

 

올 여름에 구단의 운영진을 대폭 갈아치우려는 첼시는 아브람 그랜트 감독에게 차기 기술이사직을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텔레그래프)

 

현역 시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이탈리아 대표팀 동료였던 루지에로 리치텔리는 안첼로티 감독이 AS 로마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였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

 

뉴캐슬은 지난 시즌 스트라이커 앤디 캐롤을 단돈 100만 파운드에 팔아치울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캐롤은 지난 1월에 리버풀로 3,5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더 선)


마틴 앳킨슨 주심을 비판하는 부적절한 행동으로 징계를 받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 방송국과 인터뷰를 하지 않을 것이다. (가디언)

 

버밍엄 시티의 미드필더 배리 퍼거슨은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로 아스날과의 칼링컵 결승전을 무려 60분이나 소화했다. (데일리 메일)


버밍엄의 알렉스 맥레이시 감독은 아스날의 잭 윌셔가 웸블리에서 자신들에게 패한 뒤 트위터에 퍼거슨을 비난하는 '악플'을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


웨스트햄의 데이비드 설리번, 데이비드 골드 공동구단주는 올 시즌이 끝나면 현재 소유하고 있는 구단 내 지분을 62%에서 82%까지 끌어올릴 것이다. (텔레그래프)


지난 2009년 케빈 놀란에게 태클을 당해 약 11개월간이나 결장하게 되자 법적 대응에 들어가려던 에버튼의 스트라이커 빅터 아니체베는 뉴캐슬 측과 별탈 없이 문제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데일리 메일)

 

현재 뉴캐슬에 임대되어 있는 아스톤 빌라의 미드필더 스티븐 아일랜드는 아스톤 빌라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이 자신을 경기에 출전시킬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며 버밍엄도 살기에는 '쓰레기같은' 곳이라고 혹평했다. (더 선)

 

무릎 부상이 좀처럼 낫지 않고 있는 선더랜드의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은 다음 주에 스웨덴으로 떠나 전문의를 만나볼 예정이다. (데일리 메일)

 

AND FINALLY

 

개리 네빌은 볼튼 시 외곽에 있는 황무지에다 거대하게 땅을 파고 <꼬꼬마 텔레토비>에서 등장하는 것과 같은 친환경 집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불가리아의 총리는 현역 시절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주재하는 자국의 명예 영사로 임명했다. (가디언)

 

최근 아르헨티나의 클라이폴레와 빅토리아노 아레나스 사이에 벌어진 라이벌전을 맡은 다미안 루비노 주심이 이 경기에서 무려 36장의 레드 카드를 꺼내들었다. 루비노 심판은 당시 경기에서 관중 난동이 벌어지자 선수들은 물론, 교체 선수와 코칭스태프 전원을 퇴장시켰다고 한다. (더 선) 

 

맨시티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어린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가 자신의 말을 지독하게 안듣지만 일단 골만 계속 넣어주면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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