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리버풀이 노리는 일본 대표팀 스트라이커 혼다 게이스케는 러시아의 CSKA 모스크바에 잔류하며 계약 기간이 끝날 때까지 계속 뛰겠다고 약속했다. 혼다의 계약은 1년 6개월 남아 있는 상태이다. (토크 스포츠) 리버풀은 올 여름 토트넘의 윙어 아론 레넌을 1,500만 파운드에 데려오기 위해 대담한 시도에 나설 것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한편 토트넘은 미드필더인 가레스 베일과 라파엘 판 데 파르트를 비롯해 팀의 주요 선수 일부를 팔아야 할 수도 있다. 이들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지 못할 경우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려면 레알 마드리드전 0-4 참패를 뒤집고 계속해서 결승 진출에 도전하거나, 리그에서 자동 출전권을 따내는 수밖에 없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베르더 브레멘의 22세 윙어 마르코 마린을 올 여름에 영입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마린이 노장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의 후계자라고 생각한다. (커트 오프사이드) 맨유는 아약스의 23세 네덜란드 대표 수비수 그레고리 판 데 빌에 대한 관심을 구체적으로 드러낼 것이다. 첼시에서도 판 데 빌을 노리고 있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레이메이커 카카를 영입하기 위해 부분 트레이드를 시도할 계획이다. 맨시티는 카카를 데려오기 위해 현재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보낸 스트라이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에 현금을 더해 지불할 생각이 있다. 카카는 지난 2009년 AC 밀란에서 뛸 당시 맨시티에서 1억 파운드의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바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볼튼의 스트라이커 요한 엘만더와 수비수 개리 케이힐이 올 여름에 아스날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 (메트로) 한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AS 로마의 수비수 필리프 멕세에게 밀란 이적을 거부하고 자신들에게 대신 와주기를 설득하고 싶어한다. (커트 오프사이드) 주전으로 출전할 기회가 적어 불만을 품고 있는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이브라힘 아펠라이는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따라서 그를 주시해 왔던 리버풀이 본격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이다. (토크 스포츠) 블랙풀은 뉴캐슬의 스트라이커 나일 레인저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냈다. (미러) FC 포르투의 스트라이커 헐크는 잉글랜드 진출을 기꺼이 환영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브라질 대표선수인 헐크는 그동안 맨유와 맨시티, 아스날 이적설에 휘말렸다. (토크 스포츠) 맨시티의 스트라이커인 카를로스 테베스는 이번 주 휴가를 밀라노에서 보냈는데, 이로 인해 그가 올 여름에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 여름에 최소 7명 이상의 선수들을 방출할 생각이다. 아스날에서 방출될 선수로는 엠마누엘 에보우에와 1,5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러시아의 공격수 안드레이 아르샤빈, 왼쪽 수비수 가엘 클리쉬와 토마쉬 로시츠키, 데니우송과 골키퍼 마누엘 알무니아,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 등이 있다. 벵거 감독은 이들을 내보내고 에버튼의 레이튼 베인스와 릴의 플레이메이커 에당 아자르, 사우스햄튼의 17세 유망주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 샬케 04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블랙번의 수비수 필 존스를 영입할 계획이다. (데일리 메일)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루과이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낼 것이다. 아트레티코가 다음 달에 만 32세가 되는 포를란을 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미러)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자신이 지난해 12월에 쫓겨나지 않았다면 블랙번이 강등권에서 헤매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킨 감독이 대신 이끌고 있는 블랙번은 현재 리그 31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승점 34점을 따내며 강등권 팀들에게 겨우 승점 2점이 앞서 있는 상태이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팀의 미드필더 잭 윌셔가 올 여름에 있을 유럽 21세 이하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면 팀의 프리 시즌 훈련에 함께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벵거 감독은 윌셔의 혹사를 막기 위해 그에게 휴식을 줄 생각이 있다. (메트로) 첼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1월에 리버풀에서 5,000만 파운드를 주고 영입한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를 경기에 내보내지 않는다고 해서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분노를 살 걱정을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첼시에서 9경기를 소화한 아직까지도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미러) 현역 시절 맨유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개리 네빌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리오 퍼디넌드를 주장 자리에서 내친 것은 실수라고 비판했다. 네빌은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라면 그런 식으로 일을 처리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러) 아스톤 빌라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계약 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미드필더 나이젤 리오-코커가 이적하고 싶다고 말하자 팀에서 아직 미래가 있다고 말해줬다. 또한 울리에 감독은 스튜어트 다우닝을 노리는 팀들에게 다우닝은 잔류할 것이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더 선) 맨유의 골키퍼 토마쉬 쿠쉬착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자신에게 제대로 된 기회를 준 적이 없다며 이적을 원한다고 말했다. 퍼거슨 감독은 지금까지 아틀레티코의 다비드 데 헤아와 올랭피크 리옹의 위고 요리 이적설에 휘말렸다. 핀란드의 유나스 요키넨이라는 어린이가 '공중제비' 페널티킥을 선보이는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거의 100만 개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메트로) 캐나다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유럽 투어 기간동안 바르셀로나의 선수들과 함께 공을 차며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비버는 바르샤의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측근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장면이 사진으로 포착되어 바르샤 구단으로부터 훈련에 초청받은 바 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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