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 뒤 AC 밀란에서의 계약이 만료되는 네덜란드의 노장 미드필더 클라렌스 셰도르프의 영입을 위한 첫 협상을 가졌다. (데일리 메일) 그리고 맨시티는 유럽의 여러 빅 클럽들이 노리고 있는 우디네세의 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4,000만 유로가 넘는 이적료를 제의할 예정이다. (텔레그래프) 인테르 밀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루이스 나니를 데려오기 위해 네덜란드 플레이메이커 베슬레이 스네이더를 제의할 수도 있다. (메트로) 리버풀은 이미 1,5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뉴캐슬의 왼쪽 수비수 호세 엔리케를 올 시즌이 끝난 후 영입하기로 합의했다. 리버풀의 수석코치를 지냈던 필 톰슨은 노르웨이의 한 텔레비전 방송사에 해설위원으로 출연해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올 시즌 뒤 1,500만 파운드로 평가받는 스타드 렌의 미드필더 양 음빌라의 영입을 제의할 계획이다. (토크 스포츠) 블랙번은 올 여름 관심 밖으로 밀려난 크로아티아의 스트라이커 니콜라 칼리니치를 방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 (미러) 레인저스의 앨리 맥코이스트 수석코치는 올 여름에 팀을 떠나겠다고 밝힌 알제리의 수비수 마지드 부게라에게 막판 만남을 갖자고 요청했다. (데일리 레코드) 과거 리버풀을 지휘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의 뒤를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사령탑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플로레스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후 계약이 만료된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의 로빈 판 페르시와 아부 디아비는 지난주 일요일의 블랙풀전(3-1 승)에서 전반전이 끝난 뒤 라커룸에서 말다툼을 벌였다. (미러) 미국의 사업가 스탠 크론케는 아스날을 5억 파운드에 인수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싶어하며,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새로운 선수 영입에 쓸 돈을 4,000만 파운드까지 쓰라고 촉구할 것이다. (더 선) 크론케는 7억 3,100만 파운드에 인수를 마무리지어 아스날의 완전 인수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스날 구단의 자금을 사용하는 것을 막는 조항은 아직까지 없다. 한편 아스날에 2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러시아의 억만장자 알리셰르 우스마노프는 지난 일요일 밤 니나 브레스웰-스미스 가 갖고 있는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시도했다. 하지만 브레스웰-스미스는 결국 자신이 갖고 있던 15.9%의 지분을 크론케에게 넘기고 우스마노프의 제안을 거절했다. (가디언) 토트넘의 골키퍼 에우렐뇨 고메스는 자신들이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현재 있는 스타 선수들을 떠나보내야 할까봐 걱정하고 있다. (미러) 한편 토트넘은 지난 주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이어 이번 2차전에서도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를 향해 모욕적인 노래를 부르는 것을 일절 금지하겠다고 말했다. 아데바요르는 현재 맨시티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되어 있다. (데일리 메일)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칼튼 콜은 동료들에게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해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를 본받자고 촉구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토요일에 볼튼에게 패하는 바람에 리그에서 겨우 6경기만을 남긴 상황에서 다시 강등권으로 떨어졌다. 우즈는 마스터스 대회 마지막날 1위를 탈환하기 위해 7타를 따라잡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물론 우즈는 당시 1위 선수를 추월하는 데 실패했다.) 콜은 웨스트햄이 얼마든지 강등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골프를 보면서 우리 팀 생각이 났습니다.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는데도 우즈는 끝까지 잘 싸웠어요. 우리도 그를 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미러) 맨시티의 23세 잉글랜드 대표 골키퍼 조 하트는 한 서포터의 아기로부터 사인을 요청받은 적이 있다. 하트는 맨시티 구단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때로는 예상치도 못한 일이 벌어질 때가 있습니다. 정말이지 그런 사인 요청을 받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그전까지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었거든요."라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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