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5 금요일의 BBC가십 - 라울, 테베스, 첼시, 무리뉴

TRANSFER GOSSIP

샬케 04의 크리스토프 메첼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스페인의 스트라이커인 동료 라울 의 영입을 시도했었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시티의 주장인 카를로스 테베스는 햄스트링 부상을 입으면서 다시는 팀에서 뛰지 못할 수도 있다. 팀내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타임스)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잉글랜드에서의 데뷔 시즌에 주전을 꿰차는 데 실패한 아스날의 마루앙 샤막을 다시 프랑스로 데려오고 싶어한다. (토크 스포츠)

아스톤 빌라의 풀백 스티븐 워녹은 올 여름에 이적할 것이다. 제라르 울리에 감독과의 만남이 성과 없이 끝났기 때문이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와 선더랜드는 과거 리버풀에서 뛰었던 골키퍼 크리스 커클랜드에게 관심을 보일 수도 있다. 커클랜드는 올 여름에 위건을 떠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을 것이다. (미러)

 

파리 생제르망의 수비수 마마두 사코는 "오랫동안 팀에서 계속 뛸 생각"이라며 리버풀의 관심을 뿌리쳤다. (메트로)

맨유는 웨일스 18세 이하 대표팀의 유망주 센터백 디클런 댈리가 입단 테스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그를 영입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네덜란드의 프랑크 라이카르트 감독과 마르코 판 바스턴 감독은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라 있으며, 후스 히딩크 감독도 기술이사로 첼시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데일리 스타)

 

하지만 터키 축구협회는 자국 대표팀을 지휘하고 있는 히딩크 감독을 데려가려는 시도를 저지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텔레그래프)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하면 자신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이 끝난 후 맨유에 입단하고 싶어한다. (더 선)

 

맨유의 36세 베테랑 미드필더 폴 스콜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할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스콜스는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상대하는 맨시티가 자신들의 최대 라이벌들 중 하나로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디언)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실수를 저지른 골키퍼 에우렐뉴 고메스와 결별을 선언할 것이다. (데일리 메일)

 

레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옛 소속팀 맨유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격돌하고 싶다고 말했다. (텔레그래프)

 

버밍엄은 잉글랜드 축구협회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자신들의 재정 상태가 견실하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 기회를 박탈당할 수도 있다. (가디언)

 

웨스트 브롬위치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지난 2월 팀에 부임한 이후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데도 자신이 '아직도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벌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미러)

 

일본이 마음을 바꾸어 오는 7월에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이들은 끔찍한 대지진 참사가 자국을 강타하자 대회 참가를 철회한 바 있다. (가디언)

 

첼시는 다음 시즌의 1등석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상대적으로 강팀들과 벌이는 경기들의 1등석 입장권 가격을 AA급으로 분리하여 87파운드를 받을 것이다. (인디펜던트)

 

AND FINALLY

 

샬케의 스트라이커 라울은 인테르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승리한 후 자축하기 위해 관중석으로 뛰어올라갔다. 그리고 마이크를 건네받자 앞장서서 응원가를 목청껏 불렀다고 한다. (토크 스포츠)

 

볼튼의 주장을 맡고 있는 케빈 데이비스는 스토크 시티와의 FA컵 준결승전과 자신들의 팬인 아미르 칸이 폴 매클러스키를 상대로 벌이는 WBA 웰터급 타이틀 방어전이 같은 날짜에 잡히자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볼튼 선수들이 칸의 경기를 보러 갈 계획을 세워놓았기 때문이다.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