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10 일요일의 BBC가십 - 토레스, 윌셔, 마틴 욜, 벵거

TRANSFER GOSSIP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를 5,000만 파운드에 데려왔지만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면서 올 여름 그를 파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다. (메일 온 선데이)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날의 미드필더 잭 윌셔에게 4,000만 파운드의 놀라운 제의를 검토 중이며 주급도 현재의 두배인 10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이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맨시티는 또한 우디네세의 칠레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를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토트넘은 윙어 가레스 베일에게 약 3,000만 파운드를 제의한다면 귀를 기울여 볼 것이라고 인정하면서 그를 팔 수도 있다. 이 소식으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인테르 밀란 같은 팀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질 것이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독일의 함부르크는 아스날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를 원하고 있으며 800만 파운드에 그를 영입할 수도 있다. (메일 온 선데이)

현역시절 맨유의 골키퍼로 활약했던 피터 슈마이켈은 덴마크 신문에 웨인 루니가 레알 마드리드 같은 구단에 있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러)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는 그가 맨유로 이적할 수 있다는 기사들을 부인했다. (골닷컴)

뉴캐슬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하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있으며 지네딘 지단의 아들인 엔조 지단의 영입할 계획이다. (미러)

리버풀은 호세 레이나가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문들에 휩싸인 가운데 아스톤 빌라의 골키퍼 브래드 프리델을 다시 팀에 불러들이는 것을 검토 중이다. (미러)

OTHER GOSSIP

아약스의 마틴 욜 감독은 현재 구단과 1년 계약을 맺은 마크 휴즈 감독이 올 여름 팀을 떠나면 풀럼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 (메일 온 선데이)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올 시즌 초 맨유의 잉글랜드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의 영입을 시도했다고 인정했다. (옵저버)

블랙풀의 이안 할러웨이 감독은 팀이 강등된다면 자신과 선수들의 급료를 50%삭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메일 온 선데이)

맨시티의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와 웨인 루니의 에이전트가 한 생일 파티에서 싸움을 벌이면서 다음주 FA컵 준결승에서 벌어진 맨체스터 더비에 "양념"을 더할 것이다. (메일 온 선데이)

리버풀 구단주들의 회장인 펜웨이 스포츠 그룹은 한주 전 케니 달글리쉬 감독의 장기적인 미래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텔레그래프)

토트넘의 크로아티아 수비수 베드란 촐루카는 지난 토요일 스토크에게 3-2로 승리한 경기에서 팬과 "언쟁"을 벌인 뒤 케빈 본드 수석코치에게 말을 삼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메일 온 선데이)

아스톤 빌라의 애쉴리 영은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조이 바튼의 주장을 일축했다. (선데이 피플)

AND FINALLY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앞으로 20년 더 팀을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마이클 잭슨은 풀럼의 홈구장 밖에서 영원히 기려지겠지만 익명이 한 선수는 마이클 잭슨의 동상이 약간 우스꽝스럽다고 밝혔다.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