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2011. 4. 18 월요일의 BBC가십 - 포를란, 안첼로티, 발로텔리-퍼디낸드

GuPangE 2011. 4. 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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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31세의 스트라이커 디에고 포를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깜짝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포를란은 최근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 감독과 말다툼을 벌이기도 했으며 아틀레티코에서는 그에게 900만 파운드 정도의 제의가 들어오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 (데일리 메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미드필더 더글라스 코스타의 에이전트는 코스타가 맨유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히며 맨유로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커트 오프사이드)

 

에버튼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팀의 공격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건의 스트라이커 우고 로다예가를 데려오고 싶어한다. 위건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로다예가의 이적료로 1,000만 파운드를 원할 것으로 보인다. (미러)

 

새로운 선수를 데려오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올 여름에 팀의 선수들을 대거 방출할 예정이다. 아부 디아비와 토마스 로시츠키, 데니우송을 비롯한 여러 미드필더들을 비롯해 공격진에서는 카를로스 벨라와 니클라스 벤트너가 아스날에서 방출될 위기에 놓여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블랙번의 크로아티아 스트라이커 니콜라 칼리니치는 자신이 더이상 선발로 출전하지 못하면 팀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셀틱의 닐 레넌 감독은 스완시 시티의 웨일스 대표팀 수비수 애쉴리 윌리엄스를 노리고 있다. (미러)

 

OTHER GOSSIP

 

첼시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 네덜란드 대표팀과 아약스의 사령탑을 지냈던 마르코 판 바스턴 감독을 저울질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간 감독대행으로 팀을 3개월간 지휘했던 터키 대표팀의 후스 히딩크 감독을 기술 이사 자리에 앉히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하지만 첼시의 스트라이커 살로몬 칼루가 안첼로티 감독을 지지하고 나섰으며 칼루는 안첼로티 감독이 선수들로부터 지금도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

 

프로축구선수협회(PFA)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토트넘의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은 자신들이 올 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를 차지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트로)

 

리버풀의 수비수인 제이미 캐러거는 팀의 유망주인 존 플라나건과 잭 로빈슨이 팀에 들어온 이후 많은 성장을 했다고 칭찬했다. (토크 스포츠)

 

맨체스터 시티의 프랑스 미드필더 파트릭 비에이라는 5번째로 FA컵 우승 메달을 받을 생각에 즐거워하고 있다. 비에이라는 아스날에서 9년간 활약하며 FA컵에서 4회나 우승을 차지했다. (데일리 메일)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지난 토요일에 열린 맨시티가 맨유에게 1-0으로 승리한 FA컵 준결승전이 끝난 뒤 양 팀 선수들이 다툼을 벌였던 사건에 대해 주심을 맡았던 마이크 딘 심판의 보고서를 참고한 뒤 사건의 시시비비를 가릴 예정이다.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와 맨유의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는 경기가 끝난 뒤 격렬한 다툼을 벌이다 동료 선수들로부터 제지를 받은 바 있다. (텔레그래프)

 

아스톤 빌라의 개리 매컬리스터 수석코치는 팀의 윙어를 맡고 있는 애쉴리 영과 스튜어트 다우닝의 활약을 극찬하고 나섰다. 두 선수는 최근 멋진 경기를 선보이며 빌라의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앞장서고 있다. (토크 스포츠)

 

아스톤 빌라의 제라르 울리에 감독은 팀의 스트라이커 대런 벤트를 자신의 리버풀 시절 지도했던 로비 파울러에 비유했다. 벤트는 지난 1월 2,400만 파운드에 선더랜드에서 이적해온 이후 11경기에 선발 출전해 6골을 터뜨린 바 있다. (더 선)

 

선더랜드의 왼쪽 수비수로 활약했던 마이클 그레이는 선더랜드가 9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은 벤트의 이적 탓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레이는 "일부 선수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그 선수들은 벤트가 떠났다고 자신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더군요. 그들은 벤트가 행복하지 않다면 구단으로서도 그를 잡아둘 필요가 없다고 말했어요. 꼭 맞는 말입니다. 라커룸을 뒤집어놓을 선수는 필요없죠."라고 말했다. (토크 스포츠)

 

AND FINALLY

 

맨시티의 미드필더 니헬 데 용은 토요일에 열린 맨유와의 FA컵 준결승전의 전반전이 끝난 후 라커룸에서 선수들이 티격태격 다투는 것을 보고 승부욕이 생겨 경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가디언)

 

레알 마드리드의 다음 '엘 클라시코' 경기를 앞두고 주제 무리뉴 감독과 스페인 언론들의 관계는 더욱 나빠졌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토요일에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인터뷰를 대신 맡긴 아이토르 카랑카 수석코치와의 인터뷰를 기자들이 거부하자 불만을 드러냈다. (텔레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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