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4. 24 일요일의 BBC가십 - 테베스-스네이더, 베르바토프, 퍼거슨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올 여름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를 인테르 밀란에 팔 것이며 이를 이용해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베슬레이 스네이더를 데려오려 한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불가리아의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올 여름 800만 파운드에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 (미러)

한편 토트넘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웨스트햄의 미드필더 스콧 파커와 첼시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의 영입에 나설 것이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의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다음 시즌 5,000만 파운드의 영입 예산을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들은 뒤 볼튼의 수비수 개리 케이힐, 에버튼의 레프트백 레이튼 베인스, 아스톤 빌라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 등을 포함안 영입 명단을 작성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하지만 베인스는 맨시티가 1,5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도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그리고 토트넘도 개리 케이힐을 원하고 있다. (피플)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려는 달글리시 감독은 올 여름 "최대 22명"의 선수들이 구단에 입단하고 빠져나가는 것을 계획 중이다. 6월에 이적 시장이 다시 열리면 발전 가능성이 증명된 여러 유망주들 중 렌의 윙어 실뱅 마르보가 맨 처음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래프)

선더랜드와 스토크는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독일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루드 판 니스텔루이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피플)

아스날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는 아직도 4년간 2,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재개약을 맺지 않았으며 첼시, 맨시티, 인테르 밀란이 모두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타임스)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맨유에서도 활약했던 비야레알의 스트라이커 쥐세페 로시를 2,800만 파운드에 영입하기 위해 시도할 것이다. (미러)

토트넘은 발렌시아가 이적 제의를 들어볼 의향이 있다고 밝힌 윙어 파블로 에르난데스에게 제의할 준비가 되었다. (피플)

레알 마드리드와 AC 밀란, 인테르 밀란은 올 여름 맨유의 포르투갈 윙어 나니를 영입하기 위해 기다릴 것이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이 끝난 뒤 리버풀로 이적하려는 뉴캐슬의 풀백 호세 엔리케를 가로채려 한다. (미러)

사우스햄튼은 아스날에 윙어 알렉스 옥스레이드-체임벌린을 영입하려면 재 이적시 40% 지급조항을 넣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스토크와 버밍엄, 뉴캐슬 등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스코틀랜드 미드필더 로버트 스노드그래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타임스)

OTHER GOSSIP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에버튼에게 1-0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19번째 우승에 가까워진 뒤 다가오는 아스날과 첼시와의 경기에서 팀이 승리 할 것이라고 대담하게 예측했다. (옵저버)

카를로스 테베스의 햄스트링 부상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며 다음달 스토크 시티와의 FA컵 결승전 이전에 복귀할 수도 있다. (미러)

잉글랜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오른팔 역할을 수행 중인 프랑코 발디니는 AS 로마의 기술이사직을 맡을 가능성을 타진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있는 주제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할 제1순위 후보이다. (미러)

이탈리아와 유벤투스, 인테르 밀란을 지휘했던 마르셀로 리피 감독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감독직을 맡을 것을 제의받았다고 한다. (선데이 익스프레스)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2년 안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마르티네스 감독은 위건의 데이브 휄란 단장으로부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더라도 감독직은 안전하다는 말을 들었다. (타임스)

아스톤 빌라는 제라르 울리에 감독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지난 주 가슴에 통증을 느낀 뒤 감독직에 복귀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인정했다. (선데이 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