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FER GOSSIP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가 맨체스터 시티로 3,800만 파운드에 이적하는 것을 완료하기 위해 화요일 오전 중으로 잉글랜드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인디펜던트)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인테르 밀란의 플레이메이커 베슬리 스네이더의 영입에 다시 나설 것이다. (텔레그래프)
구단과 오는 2012년에 계약이 만료되며 올 여름에 아스날을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는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는 구단에 올 시즌에는 팀에 남겠다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첼시는 맨시티의 24세 잉글랜드 윙어 아담 존슨을 깜짝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첼시의 새로운 사령탑인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존슨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토크 스포츠)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현재 최우선 영입대상인 파리 생제르망의 터키 공격수 메블륏 에르딩을 데려오는 데 실패할 경우 토트넘의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의 영입을 추진할 것이다. (더 선)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이브라힘 아펠라이의 영입을 최종 성사시키고 싶어한다. 지난 1월에 PSV 아인트호벤을 떠나 바르샤에 입단한 그는 지금까지 팀내에서 후보에 머무르고 있었다. (미러)
그리고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격진의 강화를 노리는 토트넘은 아슬레틱 빌바오의 스페인 대표팀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요렌테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커트 오프사이드)
또한 토트넘은 함부르크를 떠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페루의 스트라이커 파울로 게레로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패너틱스)
그러나 공격수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는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토트넘이 세비야와 도스 산토스의 이적에 합의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오는 8월 1일 이전에 그의 이적이 성사될 경우 이적료 중 10%를 전소속팀인 바르샤에 넘겨줘야 하지만 양 측은 도스 산토스의 이적을 하루 늦게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타임스)
버밍엄은 돈세탁 혐의로 카슨 양 구단주가 동아시아에 갖고 있는 자산이 동결되는 바람에 급료 예산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이며 구단의 생존을 위해 기존 선수를 추가로 팔아야 할 수도 있다. (미러)
아스날은 안더레흐트의 미드필더 루카스 빌리아을 데려올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으며, 이달이 지나기 전까지 그의 영입 제의 할 수도 있다. (메트로)
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은 레딩의 아일랜드 대표팀 스트라이커 셰인 롱을 데려오고 싶어하지만 미드필더 스콧 파커에 대해서는 어떠한 제의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골키퍼 로버트 그린에 대한 웨스트 브롬위치의 제의는 거절했다. (스카이스포츠)
리버풀도 롱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주에 레딩과 노스햄턴과의 친선 경기에 스카우터들을 보내 그가 2골을 넣는 모습을 지켜봤다. (데일리 메일)
또한 리버풀은 뉴캐슬의 왼쪽 수비수 호세 엔리케를 저렴한 이적료에 데려오기 위해 기꺼이 기다릴 것이다. 엔리케는 뉴캐슬의 선수 이적 정책을 공개적으로 비판하여 이미 구단 운영진의 눈 밖에 난 것으로 보인다. (미러)
하지만 뉴캐슬의 앨런 파듀 감독은 엔리케가 지난 시즌에 멋진 활약을 보여준 점을 감안해 그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메트로)
블랙번의 스티브 킨 감독은 올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대대적인 선수단 보강에 들어갈 것이다. 필 존스를 맨유로 떠나보내면서 받아낸 이적료가 선수 영입에 힘이 되고 있다. (데일리 레코드)
맨유는 상파울루의 루카스와 산투스의 플레이메이커 간수, 플라멩구의 아드리안까지 총 3명의 브라질 유망주들을 한꺼번에 데려올 계획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한편 리버풀도 선수 3명을 동시에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 파추카의 유망주 마르코 부에노와 알바세테의 나초, 미국 17세 이하 대표팀의 빌리안 비예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패너틱스)
위건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윙어 로버트 스노드그래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미러)
선더랜드는 웨스트햄의 스트라이커 프레드릭 피키온을 저렴한 이적료에 영입해 선수단 보강을 계속할 수도 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는 피테서 아른험을 제치고 파르티잔 베오그라드의 수비형 미드필더 라도샤프 페트로비치를 영입할 예정이다. (미러)
맨시티의 23세 미드필더 마이클 존슨은 울버햄튼으로 임대될 가능성이 있다. 리즈에서도 영입을 원하고 있는 존슨은 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은 첼시의 수비수 알렉스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아스톤 빌라로의 이적이 유력한 샤를 은조그비아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위건은 데리 시티의 윙어 제임스 매클린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데일리 메일)
스완시 시티는 미들스브러의 26세 스트라이커 르로이 리타를 데려가는 조건으로 175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스완시의 브렌든 로저스 감독은 올 여름이 시작할 때부터 리타와 그의 투톱 파트너인 마르핀 엠네스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었다. (데일리 메일)
레인저스는 던디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굿윌리를 영입하려면 반드시 200만 파운드를 지급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블랙번의 스티브 킨 감독은 자신들이 4년 내에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러)
잉글랜드는 오는 토요일 밤 브라질의 리우 지 자네이루에서 열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륙별 예선 조추첨에서 프랑스와 같은 조에 속하게 될 수도 있다. 프랑스는 유럽 지역에 배정된 톱 시드 9장을 받지 못해 2시드로 처지게 되었다. (인디펜던트)
유럽 프로축구팀 협의회(ECA)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축구를 지배하는 '나쁜 사람들'에 맞서 혁명을 일으키자"고 촉구했으며, 국제축구연맹(FIFA)의 의사결정에도 발언권을 행사하자고 제안했다. (가디언)
맨유의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올 시즌에도 자신의 '우아한' 플레이 스타일을 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베르바토프는 "불가리아에는 '대단한 실력을 가지는 데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없다.'는 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더 선)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스페인의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 총리가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놓고 논쟁하는 장면이 사진으로 찍혔다. 이러면서 아스날과 바르셀로나의 세스크 이적 논쟁이 국가 간 분쟁으로 비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나왔다. (메트로)
과거 맨시티에서 뛰었던 뉴캐슬의 미드필더 조이 바튼은 맨시티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가 최근 말썽을 일으키자 '발로텔리는 이미 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데일리 스타)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지냈던 데이비드 베컴은 UN 아동기금(UNICEF)의 친선 대사 자격으로 식량난을 겪고 있는 소말리아인들을 지원해줄 것을 촉구하는 공개 편지를 보냈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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