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Game/Football Gossip

2011. 8. 1 월요일의 BBC 가십 - 스네이더, 이청용의 대체자, 김보경, 칸토나

GuPangE 2011. 8. 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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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의 미드필더 베슬리 스네이더에게 세부적인 계약 조건을 타진해오자, 스네이더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소속팀 인테르 밀란을 떠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가디언)


첼시는 토트넘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에게 더 나은 조건인 3,0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이다. (더 선)


카카가 첼시의 새로운 플레이메이커가 될 후보로 떠올랐다.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이적시장에 내놓을 수도 있다는 뜻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메트로)


케니 달글리시 감독이 수비진 강화를 노리고 있는 리버풀은 스토크 시티의 주장을 맡고 있는 라이언 쇼크로스에게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커트 오프사이드)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구단주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우리의 유일무이한 최종 영입목표이지만, 아스날에 이적료를 지급하는데 파브레가스가 도와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러)


아스날은 울버햄튼의 윙어 맷 자비스에게 뒤늦게 제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데일리 메일)


에버튼은 센터백 필 자기엘카가 끝내 아스날로 이적한다면 블랙번의 크리스 삼바를 노릴 수도 있다. (메트로)


이탈리아의 AS 로마는 아스날에서 관심 밖으로 밀려난 모로코 스트라이커 마루앙 샤막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 풋볼)


풀럼의 스트라이커 바비 자모라는 피터 크라우치와의 트레이드로 토트넘에 갈 가능성이 있다. (메트로)


볼튼의 오웬 코일 감독은 이청용이 부상으로 시즌아웃 위기에 놓이자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션 라이트-필립스를 영입할 준비가 되었다. (미러)


또는 볼튼이 이청용의 대체자로 맨시티의 미드필더 블라디미르 바이스의 임대를 시도할 것이다. (더 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과거 팀에서 활약했던 29세의 미드필더 조 콜의 복귀를 낙관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콜의 현 소속팀인 리버풀이 그의 주급 대부분을 계속 지급하는 데 동의해줘야만 한다. (푸티 온라인)


스토크는 한국의 미드필더 김보경을 200만 파운드에 데려오려 한다. (더 선)


OTHER GOSSIP


과거 아스날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스튜어트 롭슨은 아스날 팬들에게 발렌시아의 윙어 후안 마타의 영입으로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가 대신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토크 스포츠)


뉴욕 레드 불스의 스트라이커인 티에리 앙리는 친정팀 아스날과의 친선 경기에 출전하려고 했으나 당국의 무성의로 무산되자 분노했다. (더 선)


AND FINALLY


맨유의 데이비드 길 단장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언제 은퇴할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이후를 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디언)

 

현역 시절 프랑스 대표선수로 활약했던 에릭 칸토나는 지난 1997년에 맨유를 떠나며 선수 생활을 마감한 것이 "경기에 뛰지 못하는 고통"에서 빠져나왔다는 점을 들어 마치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는 것과 같았다고 말했다.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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